“성적 좋아도 소용없어”…서울대도 ‘학폭 전력’ 2명 탈락시켰다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3 01: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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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8:52:14 oid: 081, aid: 00035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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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대 ‘학폭 탈락’ 총 45명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실제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의 지원자에게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불합격시켰다. 학폭으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탈락한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모두 탈락시켰다. 감점처리에 따라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등에 지원한 11명이 10~50점씩 감점돼 불합격했다. 이 밖에 논술(AAT)전형에서 3명, 학생부종합 영농창업인재전형에서 1명이 불합격했고, 실기·실적(예체능)전형과 특기자(체육전형) 등에서도 불합격자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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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3 00:09:01 oid: 654, aid: 000014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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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조치 의무 반영 시작 가해 전력 감점·일부 지원 불가 불합격·예비번호 후순위 밀려나 2026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학교폭력 가해 전력이 있는 학생에 대해 점수를 감점하는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내 대학에서도 해당 제도로 인해 불합격 또는 예비번호 후순위로 처리되는 경우가 나오고 있다. 2일 본지 취재결과 10월 23일 수시 학생부교과 및 특기자전형 최초합격자를 발표한 한림대의 경우 17명의 지원자가 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점수 산정 과정에서 감점 처리됐고 6명은 불합격, 11명은 예비번호 후순위에 배정됐다. 10월 30일 의학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한 가톨릭관동대에서도 23명의 지원자가 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중 2명은 불합격 처리됐고, 21명은 예비 번호 후순위로 배정됐다. 대입에서 학폭 가해 전력이 있는 경우 감점 처리하는 제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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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9:43:10 oid: 018, aid: 00061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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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모든 대학 의무 반영… 학폭 전력 수험생 ‘불합격’ 더 늘 듯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해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수험생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 등 총 45명에게 학폭 이력을 이유로 감점 조치를 적용해 최종 탈락시켰다. 사진=게티 이미지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가장 많은 불합격자를 낸 곳은 경북대로, 수시 전형에서 19명, 정시 전형에서 3명 등 총 22명이 학폭 감점으로 탈락했다. 이어서 부산대가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강원대 5명, 전북대 5명(수시 4명·정시 1명), 경상국립대 3명, 서울대 2명 순이었다. 반면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은 지난해 입시에서 학폭 감점제를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없었다. 올해 고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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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4:13:12 oid: 023, aid: 000393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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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의 지원자에게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불합격시켰다. 학폭으로 탈락한 지원자가 가장 많은 거점 국립대는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모두 탈락시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대(수시 5명), 전북대(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수시 3명), 서울대(정시 2명) 순으로 학폭 기록으로 감점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가 많았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국립대 4곳은 지난해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따로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고3이 치르는 올해 대학 입시부턴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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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3 11:34:13 oid: 009, aid: 000558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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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전력 지원자 45명 거점 국립대 6곳서 불합격 경북대 2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대도 2명 불합격 처리 서울대학교 정문 지난해 서울대학교 등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 등 총 45명이 학폭으로 인한 감점 조치로 탈락했다. 불합격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 등 총 22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 조치를 해 모두 탈락시켰다. 그 뒤를 이어서 부산대가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강원대 5명, 전북대 5명(수시 4명·정시 1명), 경상국립대 3명을 불합격 처리했다. 서울대는 2명을 떨어뜨렸다. 다만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4개 국립대는 지난해 대입에서는 학폭 여부를 점수에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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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3 11:29:11 oid: 020, aid: 000367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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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에서 학폭 전력자 45명이 불합격 처리됐고, 서울대에서도 2명이 탈락했다. 내년 입시부터는 전면 반영된다. 사진=뉴시스 지난해 전국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전력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북대의 탈락자가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대에서도 2명이 최종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 경북대 22명 ‘최다’…부산대·강원대 순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개 대학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학교폭력 조치 사항을 반영해 감점 조치를 적용한 뒤 지원자 45명을 최종 탈락시켰다. 경북대는 수시 전형에서 19명, 정시 전형에서 3명이 감점으로 불합격해 전체 탈락자 수가 22명에 달했다. 부산대는 수시 6명, 정시 2명 등 총 8명이 불합격했고, 강원대와 전북대가 각각 5명, 경상국립대 3명, 서울대 2명이 불합격 처리됐다. ● 일부 대학은 미반영…내년부터 전면 시행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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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3 11:31:11 oid: 088, aid: 000097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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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국립대 10곳, 학폭 가해 이력 45명 불합격, 경북대 22명 최다 서울대 정문 모습. 매일신문DB 지난해 서울대학교 정시에서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2명이 감점을 받아 최종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 지원자 45명을 최종적으로 불합격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학폭으로 탈락한 지원자가 가장 많은 거점 국립대는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22명 모두 탈락시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대(수시 5명), 전북대(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수시 3명), 서울대(정시 2명) 순으로 학폭 기록으로 감점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가 많았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국립대 4곳은 지난해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따로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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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3 11:52:19 oid: 057, aid: 0001916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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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강원대·전북대·경상국립대·서울대 2026학년도부터 '학폭 기록' 평가에 반영 서울대학교 전경 /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전국 거점 국립대 중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6개 대학은 202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에게 학폭 전력을 이유로 감점 조치를 적용해 최종 탈락시켰습니다. 가장 많은 불합격자가 나온 곳은 경북대로, 수시에서 19명, 정시에서 3명이 학폭으로 인해 떨어졌습니다. 이어 △부산대 8명(수시 6명·정시2명) △강원대 5명(수시 5명) △전북대 5명(수시 4명·정시 1명) △경상국립대 3명(수시 3명) △서울대 2명(정시 2명) 순이었습니다. 반면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은 지난해 입시에서 학폭 감점제를 적용하지않아 불합격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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