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송환’ 64명 중 45명 충남으로…피의자 신분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0-18 23:07:2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KBS 2025-10-18 21:17:13 oid: 056, aid: 0012049294
기사 본문

[KBS 대전] [앵커] 오늘 캄보디아에서 송환된 64명 가운데 45명이 충남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 등 온라인 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이들을 조사하는데 충남에서만 수사관 150명이 투입됐습니다. 보도에 송민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전체 송환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전체 기사 읽기

KBS 2025-10-18 21:04:05 oid: 056, aid: 0012049270
기사 본문

[앵커] 송환된 피의자들은 전국 6개 지역 경찰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많은 피의자들이 충남경찰청으로 갔습니다. 이건 어떤 이유에선지, 이연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천공항에서 압송된 피의자들을 태운 버스 3대가 경찰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수갑을 찬 채 버스에서 내린 12명이 유치장으로 옮겨집니다. 비슷한 시각, 충남의 다른 경찰서에도 피의자 9명이 도착했습니다. 취재진의 질문엔 응답이 없었습니다. ["감금 폭행당하신 적 있으신가요?"] ["캄보디아는 왜 가셨어요?"] 대부분 범죄 단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지는 이들은 충남 천안과 공주 등 유치장 5곳에 나뉘어 입감됐습니다. 충남 경찰이 수사하는 인원은 모두 45명.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투자리딩방과 노쇼 사기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충남경찰청은 경기북부청과 함께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돼 이들에 대한 수사를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우선 이들이 캄보디아에 가게 된 경위와 구체적...

전체 기사 읽기

YTN 2025-10-18 16:42:52 oid: 052, aid: 0002261118
기사 본문

[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들은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경찰서로 이송됐고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에서 수사를 받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 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18 12:45:32 oid: 421, aid: 0008546123
기사 본문

천안동남서 등 5곳에 입감 대전서도 30대 남성 인수 받아 수사 캄보디아 당국의 범죄단지 단속으로 적발돼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송환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8/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대전·충남=뉴스1) 최형욱 김낙희 기자 =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했다 추방된 한국인 피의자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에서 수사를 받는다. 18일 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45명이 천안동남서, 서산서, 보령서, 홍성서, 공주서로 분산돼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국내에서 영장이 발부된 피의자들을 비행기 탑승 직후 체포한 뒤 국내 송환했다. 경찰은 각 서가 담당할 피의자 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이날 낮 12시 15분께 천안동남서에는 피의자 12명이 압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인원들도 호송차을 타고 낮 12시를 전후해 각 서에 도착할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경찰청은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