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캄보디아 이민청 구금 한국인 2명 오늘 추가 송환"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9개
수집 시간: 2025-10-17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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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7 10:58:12 oid: 016, aid: 000254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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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기 투입 예상…“법적 절차 논의 중” 한-캄 ‘스캠범죄 합동대응 TF’ 구성 캄보디아로 파견된 정부 합동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 현장점검을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정부가 17일 캄보디아 내 당국에 범죄 연루 혐의로 구금된 우리 국민 59명을 국내로 송환하기로 캄보디아 정부와 합의하고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를 밟고 있다. 정부는 전세기 등 특별 항공편을 마련해 이르면 이날 피의자들을 송환할 전망이다. 이날 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2명이 국적기를 통해 17일 송환됐다. 현재까지 63명 중 4명이 송환되면서 남은 구금자는 59명이다. 캄보디아 국가경찰은 전날 성명에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오는 17일(현지시간)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됐던 한국인 2명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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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0:45:12 oid: 629, aid: 000043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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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금자 63명 중 4명 송환 완료 한국 경찰 "우리와 논의한 부분 아냐"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17일(현지시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의 일방적인 발표이며 아직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사진은 캄보디아 국기. /AP.뉴시스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스캠(사기) 범죄에 가담한 한국인 59명을 17일(현지시간)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의 일방적인 발표라며 현지에서 협의 중이라는 입장이다. AFP 통신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16일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17일 본국으로 송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표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한국 경찰과 논의된 부분이 아니다"라며 "현지에서 캄보디아 당국과 협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국 정부는 총 63명이 현지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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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17 10:09:06 oid: 055, aid: 00013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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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2명이 오늘(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습니다. 캄보디아 현지 한국인 구금자 63명 중 지금까지 4명이 송환돼서 남은 구금자는 59명입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2명이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됐습니다. 이제까지 캄보디아에 구금된 한국인 63명 중 송환된 인원은 총 4명이며, 남아있는 구금자는 59명입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늘 귀국한 2명은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돼 있던 이들로, 현지 경찰의 온라인 사기·인신매매 조직 단속 과정에서 적발돼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관할 경찰서에서 체포돼 수사받게 될 예정입니다. 캄보디아 경찰은 어제 구금 중인 한국인 59명을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추방할 계획이라고 성명을 냈는데, 경찰청은 "캄보디아 측의 일방적인 발표"라며 "아직은 협의 중"이라는 입장입니다. 한편 어제 현지에 급파된 우리 정부 합동대응팀은 범죄단지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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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0-17 10:20:13 oid: 002, aid: 000241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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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가경찰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본국으로 추방" 캄보디아 경찰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연루된 한국인 59명을 한국으로 17일 추방하기로 했다. 16일 AFP통신 보도를 보면 캄보디아 국가경찰은 이날 성명에서 "캄보디아 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다른 범죄로 구금된 한국인 59명을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과 협력해 본국으로 추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 정부는 항공편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까지 이들을 국내로 송환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애초 캄보디아 이민청에 구금된 한국인은 63명이었으나 지난 14일 2명이 국적기를 타고 먼저 송환됐다. 캄보디아 경찰이 추방 대상으로 밝힌 59명은 한국 정부가 파악한 나머지 61명과 차이가 난다.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범죄단지인 태자단지의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