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구금' 송환 한국인 압송...이 시각 충남 홍성경찰서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0-18 22: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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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4:53:34 oid: 052, aid: 000226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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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당국에 구금 중이다가 오늘(18일) 오전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상당수가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캄보디아 사태 집중수사관서 중 한 곳으로 지정됐고 송환 인원의 70%에 해당하는 45명이 압송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충남 홍성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곳 충남 홍성경찰서에는 오늘(18일) 오후 1시 10분쯤 송환된 한국인 8명이 압송돼 유치장으로 들어갔습니다. 검은색 승합차 2대에 나눠 압송돼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한국인 64명 중 45명이 충남경찰청 관할 경찰서 5곳으로 나눠 압송됐습니다. 전체 송환 인원 중 70%에 달하는 인원들이 충남으로 오게 된 건데요. 이들은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 범죄에 가담해 구금돼있다 추방돼 전세기를 타고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한국에서 체포 영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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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18 14:16:08 oid: 422, aid: 000079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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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오전 캄보디아에서 전세기로 송환된 한국인 범죄 혐의자 64명은 각자 관할 경찰서로 바로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도 1명이 압송됐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봅니다. 이채연 기자. [기자] 네, 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캄보디아 이민당국에 구금됐다가 우리나라로 오늘 입국한 송환자 64명 가운데 한 명이 압송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에게는 사기 및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 혐의가 적용됐는데요. 곧바로 대면 조사에 착수한 만큼 현지 범죄 가담 정도 등을 자세히 추궁할 걸로 보입니다. 오늘 송환자 64명은 모두 범죄 피의자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전세기 탑승과 동시에 체포됐습니다. 입국수속을 마친 뒤 곧바로 호송차에 탑승해 이곳 서대문 경찰서를 포함한 전국 관할 경찰서로 속속 압송됐는데요. 송환자 중 대부분인 45명이 충남경찰청으로, 15명이 경기북부청으로 이동했고 대전경찰청과 경기 김포경찰서, 강원 원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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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8 17:55:20 oid: 052, aid: 000226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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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 송환자 64명이 입국한 뒤 관할 경찰서로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본격적으로 어떤 사기 범죄에 어떻게 가담했는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사회부 기자 나가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 [기자] 경찰청입니다. [앵커] 전세기를 타고 들어온 64명, 경찰서로 압송된 뒤 조사를 받고 있죠. [기자] 오늘 전세기에서 내린 송환자 64명은 모두 체포된 상태로 각 관할 경찰서에 잇따라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개별 범죄 사실을 조사한 뒤 송환자들을 유치장에 구금할 예정입니다. 충남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가 전체 인원 가운데 70% 수준인 가장 많은 45명을 조사할 예정이고, 경기북부경찰청에서도 15명을 수사합니다. 대전지방경찰청과 서울 서대문경찰서, 그리고 김포경찰서와 원주경찰서에도 송환자가 1명씩 압송됐습니다. 경찰은 관련 사건을 맡아왔거나, 수사 인력이 충분한 곳으로 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직 폭력과 금융 범죄 등 강력범죄를 맡는 형사기동대, 그리고 반부패경제수사대 등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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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0-18 18:42:14 oid: 437, aid: 00004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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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캄보디아에 구금됐던 우리나라 국민 64명이 오늘 전세기를 타고 송환됐습니다. 수갑을 찬 채로 차량 23대에 나눠타고, 6개 경찰관서로 나눠 압송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45명을 충남경찰청에서 수사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죠. 정영재 기자, 충남경찰청으로 가장 많은 구금자가 갔습니다. 이유가 있습니까? [기자] 네, 오늘 오후 충남경찰청에 45명이 압송됐습니다. 충남경찰청이 전담수사관서로 지정됐기 때문인데요. 오래전부터 수사를 해오던 피싱 조직 피의자가 오늘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4명 중 다수 포함됐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5개 경찰서에서 나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제가 있는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선 현재 12명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나머지 19명은 경기북부경찰청과 대전경찰청, 서울 서대문경찰서, 경기 김포경찰서, 강원 원주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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