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진핑이 2박 3일 묵은 곳은 어디?..경주 코오롱호텔 '자미원'

2025년 11월 03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3 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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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2 09:40:11 oid: 660, aid: 000009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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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 코오롱호텔 전경 [연합뉴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머물렀던 경주 코오롱호텔의 뒷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부터 2박 3일 동안 경주 토함산 자락의 코오롱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자미원'에 머물렀습니다. 총면적 446㎡(약 135평) 규모의 이 객실은 메인 침실, 응접실, 다이닝룸, 다도실, 명상실, 한옥풍 파빌리온, 야외 자쿠지 등을 갖춘 최고급 스위트로, 이름 '자미원(紫微垣)'은 황제가 머무는 별자리를 뜻합니다. ▲ 자미원 모습 [연합뉴스] 시 주석은 체류 기간 동안 호텔 내 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으며, 중국 대표단 외 일반 손님은 받지 않았습니다. 호텔 측은 "토함산의 정기를 담은 입지 위에 전문가의 풍수 자문을 반영해 설계된 공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시 주석은 1일 오후 3시쯤 호텔을 떠나기 전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특히 총주방장에게 "시에시에 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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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2 16:01:10 oid: 469, aid: 000089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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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경주 코오롱호텔 머물러 9층 최고급 객실 자미원서 지내 중국 측 한식 위주 룸서비스 요청 시 주석, 총주방장에게 특별 감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0일 방한해 2박 3일간 머문 경북 경주시 코오롱호텔의 최고급 객실 '자미원' 거실. 코오롱호텔 홈페이지 캡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박 3일간 머문 곳은 경주 코오롱호텔이다. 많은 정상들이 5성급 호텔을 이용한 것과 달리 코오롱호텔은 4성급인데, 여기에는 과거의 인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이 떠난 후 코오롱호텔에서는 그의 '뒷이야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2일 코오롱호텔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9층의 최고급 객실이자 정상급 스위트(PRS·Presidential Royal Suite)인 '자미원(紫微垣)'을 이용했다. 자미원은 고대 천문학에서 황제가 거처하는 하늘의 궁전을 뜻하는 별자리 이름으로, 가장 존귀한 공간을 상징한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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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9:22:22 oid: 001, aid: 0015718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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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토함산 정기 담은 입지…풍수지리 전문가 자문 반영 설계" 숙소 명칭 자미원, '황제가 거처하는 하늘 궁전' 뜻 별자리 이름 (경주=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던 2박 3일 동안 머물렀던 경주 코오롱호텔 '뒷이야기'가 속속 전해지고 있다. 경주 코오롱호텔 전경 [경주 코오롱호텔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일 저녁, 경주 토함산에 인접한 코오롱호텔. 시 주석이 호텔을 떠난지 몇시간이 채 되지 않은 터라 호텔 내·외부는 여전히 삼엄한 경계가 유지되고 있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이 호텔은 객실 300여개 규모. 시 주석이 머무는 동안에는 중국 대표단 외 손님은 받지 않았다. 시 주석은 호텔 9층 프레지덴셜 스위트에 머물며 호텔 내 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았다. 국빈만찬 발언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경주=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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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20:33:08 oid: 081, aid: 000358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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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코오롱호텔 ‘자미원’ 어떤 곳 리모델링 최소화… 中대표단만 써 15종 한식 마련한 총주방장 격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1년 만에 한국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박 3일 동안 머문 약 135평 크기의 경북 경주 코오롱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 ‘자미원’ 객실 모습. 코오롱호텔 홈페이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박 3일 동안 135평(약 446㎡) 규모 스위트룸에 머물렀다. 2일 경주 코오롱호텔에 따르면 시 주석은 호텔 9층에 위치한 프레지덴셜 스위트인 ‘자미원’에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묵었다. 300여개의 객실을 갖춘 코오롱호텔은 시 주석이 머무는 동안 중국 대표단 외 다른 손님은 받지 않았다. 중국 측은 도심과 일정한 거리를 둔 산기슭에 있어 외부 노출이 적고 보안 유지에 유리하다는 이유로 이곳을 시 주석의 숙소로 택했다고 한다. 자미원은 황제가 거처하는 하늘의 궁전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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