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22명, 부산대 8명, 서울대 2명... 지난해 ‘학폭 탈락’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개
수집 시간: 2025-11-02 23: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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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4:13:12 oid: 023, aid: 000393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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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의 지원자에게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불합격시켰다. 학폭으로 탈락한 지원자가 가장 많은 거점 국립대는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모두 탈락시켰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대(수시 5명), 전북대(수시 4명·정시 1명), 경상대(수시 3명), 서울대(정시 2명) 순으로 학폭 기록으로 감점을 받고 탈락한 지원자가 많았다. 전남대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나머지 국립대 4곳은 지난해 대입에서 학폭 감점을 따로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이연주 고3이 치르는 올해 대학 입시부턴 모든 대학이 학폭 기록을 평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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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9:43:10 oid: 018, aid: 000615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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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모든 대학 의무 반영… 학폭 전력 수험생 ‘불합격’ 더 늘 듯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지난해 전국 거점 국립대 가운데 6곳이 학교폭력(학폭) 가해 기록이 있는 수험생 45명을 불합격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모집 37명, 정시 모집 8명 등 총 45명에게 학폭 이력을 이유로 감점 조치를 적용해 최종 탈락시켰다. 사진=게티 이미지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가장 많은 불합격자를 낸 곳은 경북대로, 수시 전형에서 19명, 정시 전형에서 3명 등 총 22명이 학폭 감점으로 탈락했다. 이어서 부산대가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강원대 5명, 전북대 5명(수시 4명·정시 1명), 경상국립대 3명, 서울대 2명 순이었다. 반면 전남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은 지난해 입시에서 학폭 감점제를 반영하지 않아 불합격자가 없었다. 올해 고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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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2 18:01:22 oid: 008, aid: 000527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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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14일 서울 송파구 교통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투스북 입시전략 설명회에서 참석 교사와 강사들이 실전 입시 및 진학 상담 전략에 대한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2025.7.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서울대를 포함한 거점 국립대학교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2025학년도에 불합격시켰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대 등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모집에서 8명을 불합격시켰다. 정시모집에서 탈락한 지원자 8명은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로 최종 불합격됐다. 탈락자가 가장 많은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에서 19명, 정시에서 3명 등 총 22명을 불합격시켰다. 부산대는 수시 6명·정시 2명(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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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8:52:14 oid: 081, aid: 000358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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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립대 ‘학폭 탈락’ 총 45명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실제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이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지원자 45명을 불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거점 국립대 10곳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거점 국립대 6곳은 수시 모집에서 37명, 정시 모집에서 8명의 지원자에게 학폭 기록에 대한 감점 조치를 진행했고, 최종적으로 불합격시켰다. 학폭으로 가장 많은 지원자가 탈락한 곳은 경북대였다. 경북대는 수시 19명, 정시 3명에게 학폭에 따른 감점을 줬고, 모두 탈락시켰다. 감점처리에 따라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교과 지역인재전형, 학생부교과 일반학생전형 등에 지원한 11명이 10~50점씩 감점돼 불합격했다. 이 밖에 논술(AAT)전형에서 3명, 학생부종합 영농창업인재전형에서 1명이 불합격했고, 실기·실적(예체능)전형과 특기자(체육전형) 등에서도 불합격자가 나왔다. 그 다음으로는 부산대(수시 6명·정시 2명),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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