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방해' 김선규 특검 출석...오동운 추가 소환 검토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02 22: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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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7:02:00 oid: 052, aid: 000226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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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채 상병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특검은 한 차례 소환 조사를 마친 오동운 공수처장의 추가 소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가 채 상병 특검 사무실에 들어섭니다.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사실관계와 다른 것 같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김선규 /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부장검사 : (수사 고의적으로 지연시키신 적 있으세요?) 사실관계와 좀 다른 것 같아요. 올라가서 설명 드릴게요.] 채 상병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 직무대행을 맡았는데, 당시 공수처가 수사하던 채 상병 수사 외압 사건을 김 전 부장검사가 방해했다는 겁니다. 특검은 공수처 관계자들로부터 김 전 부장검사가 4·10 총선 전까지 사건 관계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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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23:21:33 oid: 001, aid: 001571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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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국회 위증 고발건' 대검 미통보 의혹…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당사자 宋도 이종섭 도피의혹 참고인 출석…당시 공수처장 직무 대행 '구명로비' 이종호는 11시간 조사…"'임성근과 술자리' 진술은 허위"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3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팀 이날 오전 9시 30분 오 처장을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0시 2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친 오 처장은 '특검의 공수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검 미통보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는지' 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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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10:34:13 oid: 016, aid: 000255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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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위증 고발 건’ 대검 통보 1년가량 미룬 혐의 ‘구명로비’ 이종호도 소환…“임성근 만난 적도 없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종합감사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답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1년가량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직무유기)를 받는다. 공수처법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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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23:06:16 oid: 003, aid: 001357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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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부장검사 위증 사건 대검 보고 미룬 혐의도 앞서 특검 출석하며 "정상적인 수사 활동 중의 일" 진술 거부하진 않아…특검, 처분 등 후속조치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고재은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채상병 사건 수사 지연과 이른바 '제 식구 감싸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약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오 처장은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이라고 해명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21분께까지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 처장은 진술 거부권을 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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