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오늘부터 운항 재개…첫차 승객 67명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02 22:10: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1-01 14:50:13 oid: 018, aid: 0006153665
기사 본문

잠실과 마곡 선착장서 각각 41명, 26명 정시성 개선…일부 승객 자전거 실어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안전 문제로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하는 첫날 67명의 승객이 첫차에 몸을 실었다.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는 오전 9시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시민 41명, 26명 등 67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기도 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에 9시 37분 들어가 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운 뒤 10시 23분 다음 선착장인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현재 한강버스는 총 8척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한강버스 4척을 추가로 도입해 총 12척을 내년 3월부터 운항에 투입할 계획이다. 한강버스 소속 선장은 현재 18명으로, 하이브리드 선박에 대해서는 18명 전원이, 전기선박은 7명이 3개월 이상 실제 훈련을 받은 상태다. 한강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기사 본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전체 기사 읽기

동아일보 2025-11-02 20:21:11 oid: 020, aid: 0003671463
기사 본문

2일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25.11.02.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운항을 재개했다. 올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 등으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34일 간 승객 없이 시범 운항돼왔다. 이날 첫 출항지인 송파구 잠실 선착장과 강서구 가양동 마곡 선착장에서는 각각 41명과 26명이 탑승했다. 첫 배는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옥수선착장엔 오전 9시 37분, 여의도에는 오전 10시 23분에 도착하는 등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항했다. 운항이 중단됐던 한 달 동안 서울시는 총 300회의 무승객 시범 운항에 나섰다. 해당 기간 접안훈련, 장비 점검...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01 22:08:14 oid: 015, aid: 0005205592
기사 본문

1일 오후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갑판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와, 드디어 배 온다!” 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한강 선착장.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반짝이는 강물 위로 흰색 한강버스가 천천히 다가오자 대기 중이던 시민들 사이에서 감탄과 환호가 터졌다. 유모차를 미는 가족 단위 탑승객부터, 자전거를 타고 온 20~30대 연인들, 서울을 처음 방문했다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강버스가 다시 운항을 시작한 주말 한강 선착장은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돌아온 한강버스에 시민들 '환호'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가 34일 만에 다시 시민을 태웠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과 접안 문제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거친 뒤 이날 오전 9시 잠실·마곡 선착장에서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첫 배부터 출발·도착 시간이 정시에 맞춰 운영되는 등 큰 차질 없이 운항이 이뤄졌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