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소머리곰탕 맛본 홍콩 장관 '깜짝'…"고향의 맛"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2 20: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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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7:06:08 oid: 015, aid: 000520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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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주시청 제공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경주에서 소머리곰탕을 먹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 장관은 경주시 중앙시장의 한 식당에서 소머리곰탕을 맛본 뒤 "제가 고향에서 먹던 내장으로 만든 국과 색깔과 맛이 비슷하다. 친근하고 따뜻하고 좋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시장 방문은 공식 일정 외 별도로 잡은 일정이었다. 평소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관심이 많은 리 장관은 이번 방문을 위해 사전 답사팀을 따로 보냈다. 일정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안내했다. 리 장관 일행은 시장 곳곳을 돌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통 한과를 시식하며 "달콤하고, 맛난다"고 말하는가 하면, 청과물 가게에서는 단감을 구입하기도 했다. 특히 소머리곰탕 식당은 주 시장이 단골로 소개한 곳이었다. 두 사람은 약 35분간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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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9:52:09 oid: 421, aid: 00085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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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경주] 존 리 "마치 고향의 맛을 본 것 같다" 주낙영 시장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 뿌리이자 시민 삶의 현장" APEC 2025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개최도시인 경주시를 방문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왼쪽 세번쩨)이 중앙시장 오일장을 둘러본 후 소머리 곰탕으로 점심을 먹으며 한국의 맛을 만끽했다. 소머리 곰탕으로 점심을 먹은 존 리 행정수반과 주낙영 경주시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뉴스1 존 리 홍콩 행정수반과 주낙영 경주시장(오른쪽)이 중앙시장에서 소머리 곰탕으로 점심을 함께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1.2/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개최 도시인 경주시를 방문한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이 중앙시장 오일장을 둘러본 후 소머리 곰탕으로 식사를 하며 한국의 맛을 만끽했다. 중앙시장 소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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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7:20:08 oid: 079, aid: 00040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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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리 행정수반, 한국의 정(情)과 K-컬처의 매력 직접 체험 "경주 전통시장 단순 관광지 아닌 살아있는 문화체험 공간" 주낙영 경주시장이 홍콩 존 리 행정수반에게 중앙시장 내 상점가를 안내하며 전통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경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이뤄졌다.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방문단에게 중앙시장의 명물인 '소머리 곰탕'을 직접 소개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홍콩 존 리 행정수반 일행이 주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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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4:51:12 oid: 020, aid: 00036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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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참석차 경주 방문한 리 장관, 중앙시장 찾아 한과·단감 시식 “전통시장서 한국의 따뜻한 정 느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왼쪽에서 세 번째)과 주낙영 경주시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경주 중앙시장에서 소머리곰탕을 먹은 뒤 음식점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주시 제공 “국물이 정말 진하고 맛있습니다.”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2일 경북 경주시 중앙시장 내 식당에서 소머리곰탕을 먹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리 장관은 “제가 고향에서 먹던 내장으로 만든 국과 색깔과 맛이 비슷하다. 친근하고 따뜻하고 좋다”며 웃었다. 리 장관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찾았다. 이날 중앙시장 방문은 따로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평소 전통시장 살리기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이번 일정을 잡기 위해 사전 답사팀을 보냈을 정도로 관심을 쏟았다. 방문 일정은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안내했다. 리 장관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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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5:21:47 oid: 003, aid: 001357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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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2일 주낙영 경주시장이 존 리 홍콩 행정수반을 맞이하며 전통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주시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경주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존 리 행정수반이 도심의 중앙시장을 방문해 현대화를 통한 관광 연계 사례 현장을 돌아보고 K-컬처를 체험했다.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행했다. 주 시장은 중앙시장의 명물 '소머리 곰탕'을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방문단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삶의 현장인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대화한 시설과 상거래 문화를 느꼈다.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눈으로 보는 관광지가 아닌 오감으로 느끼는 살아있는 문화 체험의 공간"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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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2 16:06:13 oid: 031, aid: 0000977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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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2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을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식 일정 외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존 리 수반은 시장을 둘러보며 상거래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전통시장 현대화와 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2일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았다. [사진=경주시청] 주낙영 경주시장은 중앙시장 명물 '소머리 곰탕'을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했고, 방문단은 상인들과 기념촬영, 특산품 구매 등을 통해 시장 분위기를 즐겼다. 존 리 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살아있는 문화 공간이었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APEC을 계기로 전통시장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일 2025 APEC 정상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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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22:09:11 oid: 016, aid: 000255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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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이 2일 홍콩 존 리 행정수반에게 중앙시장 내 상점가를 안내하며 전통시장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차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수반이 경주의 한 전통시장을 찾았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존 리 행정수반이 도심의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됐다.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된 이번 방문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동행했다. 주 시장은 중앙시장의 명물 ‘소머리 곰탕’을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 했다. 방문단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삶의 현장인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대화한 시설과 상거래 문화를 느꼈다. 특산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주의 전통시장은 단순히 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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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2 18:13:10 oid: 002, aid: 00024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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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안내로 중앙시장에서 ‘소머리 곰탕’ 으로 오찬 경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존 리(John Lee) 홍콩 행정 수반이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로 2일 중앙시장 오일장을 찾아 한국 전통시장의 활력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존 리 홍콩 행정 수반의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 소화가 아닌, 한국의 전통시장 문화를 몸소 느끼고 K-컬처의 현장을 경험하기 위한 민간 교류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존 리 행정 수반 일행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활기찬 상거래 현장을 관찰하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과 지역관광 연계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주 시장은 방문단에게 중앙시장의 명물인 ‘소머리 곰탕’을 직접 소개하며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방문단은 시장 상인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특색 있는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등 현지 상권의 정겨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존 리 행정수반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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