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MOU 체결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2 20:25:1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02 17:53:13 oid: 015, aid: 0005205745
기사 본문

수사공조·범죄자 송환까지 협력 '캄보디아發 스캠' 대응 속도낼듯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수사 공조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 및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유 청장 직무대행은 “보이스피싱은 국경을 넘는 민생 침해 범죄로, 양국 협력을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캄보디아 범죄단지에...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02 18:42:08 oid: 009, aid: 0005583301
기사 본문

정상회담 계기 공조 MOU 범죄 추적·자금동결 협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맨 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맨 왼쪽)가 지난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둘째)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중 양국 경찰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투자 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양국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취업 사기, 감금 등으로 인해 양국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이런 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2 09:00:02 oid: 001, aid: 0015718775
기사 본문

한중정상회담 계기 MOU…공조수사·피해자 구조 등 협력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도 발족…"양국 모두 범죄 피해 심각" 한중,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 대응 공조 (경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25.1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56:20 oid: 014, aid: 0005428311
기사 본문

한·중 정상회담 계기 MOU 체결 경찰이 최근 급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합동작전 등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국 경찰당국은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캠(사기)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에 양국은 각국의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범죄 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검거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스캠단지를 포함한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도 한층 강화한...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