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상병 특검, 김선규 전 공수처장 직무대행 ‘피의자 소환’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02 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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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9:25:09 oid: 022, aid: 000407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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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장, “정상적 수사 활동” 혐의 부인 金 전 부장검사도 “사실 관계와 다르다” 특검, 조만간 신병처리 방침 등 정할 듯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잇따라 무산되자 영장 재청구 검토… 체포영장 가능성도 이달 말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연이틀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이들의 신병 처리 방침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해병 특검팀은 2일 김 전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공수처 관계자들 조사에서 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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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9:21:33 oid: 448, aid: 000056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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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특검이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 방해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일주일새 오동운 공수처장 등 전현직 관계자를 조사하며, 공수처 수사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해병 특검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해병대원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선규 / 前 공수처 부장검사 (수사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적 있으세요?) "사실관계와 좀 다른 것 같아요. 올라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특검은 앞서 소환된 공수처 관계자들로부터 "김 전 부장검사가 지난해 총선 전까지는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통과가 임박해선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명분을 위해 수사를 서둘러 진행하려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 앞서 소환된 오동운 처장은 13시간 동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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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8:14:04 oid: 003, aid: 00135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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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 특검, 1일 오동운 처장 소환…吳 "정상적 수사활동"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장한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채상병 수사를 방해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6시간30분 동안 조사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도착한 김 전 부장검사는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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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0:04:47 oid: 001, aid: 0015717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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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위증 고발건' 대검 통보 1년가량 미룬 혐의 '구명로비' 이종호도 소환…"임성근 만난 적도 없어"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오 처장은 송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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