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특검, 김선규 前공수처 부장검사 소환…수사 지연 의혹 조사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02 2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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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9:25:09 oid: 022, aid: 000407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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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처장, “정상적 수사 활동” 혐의 부인 金 전 부장검사도 “사실 관계와 다르다” 특검, 조만간 신병처리 방침 등 정할 듯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잇따라 무산되자 영장 재청구 검토… 체포영장 가능성도 이달 말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연이틀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이들의 신병 처리 방침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해병 특검팀은 2일 김 전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공수처 관계자들 조사에서 김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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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18:59:09 oid: 005, aid: 000181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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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전 소환 말라 지시’ 진술 확보 오동운 처장도 직무유기 혐의 소환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뉴시스 채해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채해병 특검이 2일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전날엔 오동운 공수처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공수처 관련 의혹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김 전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를 지난 8월 29일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직권남용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1~5월 공수처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특검은 ‘총선 전에 (채해병 사건 관련)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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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9:21:33 oid: 448, aid: 000056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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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병특검이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수사 방해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일주일새 오동운 공수처장 등 전현직 관계자를 조사하며, 공수처 수사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류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해병 특검 사무실로 들어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해병대원 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선규 / 前 공수처 부장검사 (수사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적 있으세요?) "사실관계와 좀 다른 것 같아요. 올라가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특검은 앞서 소환된 공수처 관계자들로부터 "김 전 부장검사가 지난해 총선 전까지는 사건 관련자들을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상병특검법 본회의 통과가 임박해선 윤석열 당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명분을 위해 수사를 서둘러 진행하려 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루 앞서 소환된 오동운 처장은 13시간 동안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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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8:14:04 oid: 003, aid: 001357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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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 특검, 1일 오동운 처장 소환…吳 "정상적 수사활동"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장한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채상병 수사를 방해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6시간30분 동안 조사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도착한 김 전 부장검사는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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