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식구 감싸기?'...오동운 공수처장, 피의자로 특검 출석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02 19:32:03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한국경제TV 2025-11-01 10:26:26 oid: 215, aid: 0001229180
기사 본문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며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며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만 말했다. 송창진 전 공수처 부장검사가 채상병 사건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당한 사건을 오 처장이 대검찰청에 1년가량 통보하지 않고 수사를 지연시킨 혐의(직무유기)를 받고 있다. 공수처법상 공수처장은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하면 관련 자료와 함께 이를 대검에 통보해야 한다. 송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7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해병대 수사 외압 건에 이종호 전 블랙벌인베스트 대표가 연루된 사실을 몰랐다"고 말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의해 ...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02 18:59:09 oid: 005, aid: 0001811720
기사 본문

‘총선 전 소환 말라 지시’ 진술 확보 오동운 처장도 직무유기 혐의 소환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뉴시스 채해병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채해병 특검이 2일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1부장검사를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공수처 수사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전날엔 오동운 공수처장을 불러 조사하는 등 공수처 관련 의혹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 특검은 이날 김 전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앞서 특검은 김 전 부장검사를 지난 8월 29일 압수수색하고 지난달 직권남용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1~5월 공수처장 직무대행을 맡았다. 특검은 ‘총선 전에 (채해병 사건 관련) 관계자...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1-02 18:26:17 oid: 629, aid: 0000439753
기사 본문

김선규 출석, 수사방해 의혹 두고 "사실과 달라"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김선규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가 출석 6시간 만에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마쳤다. 김 전 부장검사는 2일 오후 4시께 조사를 끝내고 특검팀 사무실을 나왔다. 특검팀은 김 전 부장검사가 공수처의 채 상병 사건 수사 지연에 관여했는지 조사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부장검사 추가 조사 가능성은 높지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특검팀은 이날 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 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에 도착해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적 있는지',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이유가 있는지' 등 질문에 "사실관계와 조금 다른 거...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2 18:14:04 oid: 003, aid: 0013576005
기사 본문

공수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 특검, 1일 오동운 처장 소환…吳 "정상적 수사활동"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오정우 장한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2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인연이 있는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채상병 수사를 방해한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6시간30분 동안 조사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김 전 부장검사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초한샘빌딩에 도착한 김 전 부장검사는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1 10:04:47 oid: 001, aid: 0015717820
기사 본문

'송창진 위증 고발건' 대검 통보 1년가량 미룬 혐의 '구명로비' 이종호도 소환…"임성근 만난 적도 없어"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4분께 특검 사무실에 출석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를 묻는 취재진 말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답했다. '대검 통보를 1년이나 미룬 이유가 무엇인지', '사전에 무죄로 결론 내리신 것인지' 등의 질문에는 "조사받으면서 자세히 얘기하겠다"고 말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오 처장은 송창...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2 19:25:09 oid: 022, aid: 0004079614
기사 본문

오 처장, “정상적 수사 활동” 혐의 부인 金 전 부장검사도 “사실 관계와 다르다” 특검, 조만간 신병처리 방침 등 정할 듯 황교안 자택 압수수색 잇따라 무산되자 영장 재청구 검토… 체포영장 가능성도 이달 말 수사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채해병 특별검사팀(특검 이명현)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오동운 공수처장과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를 연이틀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조만간 이들의 신병 처리 방침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채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채해병 특검팀은 2일 김 전 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지난해 상반기 공수처장직을 대행하면서 채해병 수사 외압 사건에 대한 수사를 방해한 혐의(직권남용)를 받고 있다. 특검팀은 앞서 공수처 관계자들 조사에서 김 전 ...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1 23:06:16 oid: 003, aid: 0013575010
기사 본문

송창진 부장검사 위증 사건 대검 보고 미룬 혐의도 앞서 특검 출석하며 "정상적인 수사 활동 중의 일" 진술 거부하진 않아…특검, 처분 등 후속조치 검토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고재은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채상병 사건 수사 지연과 이른바 '제 식구 감싸기' 의혹 사건의 피의자 신분으로 특별검사팀에 출석해 약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오 처장은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이라고 해명했다.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1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0시21분께까지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 뒤 귀가 조치했다. 오 처장은 진술 거부권을 쓰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 처장...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1-01 14:53:10 oid: 031, aid: 0000977134
기사 본문

오동운 처장 직무유기 혐의로 특검 소환 공수처 검사 비위 1년간 '대검 통보' 미뤄 공수처법 기한 정함 없이 '통보 의무만' 검찰의 상호 견제기능, '법적 공백' 비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사진=연합뉴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1일 채상병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날 오전 9시 25분경 서울 서초구 채상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 사무실에 도착한 오 처장은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이었다"고 답했다. 대검찰청 통보를 미룬 이유에 대해서는 "조사를 받으면서 그런 것을 자세히 이야기하겠다"고 말했다. 오 처장은 송창진 전 수사2부장검사가 변호사 시절,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인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구속기소)의 변호를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