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맛에 물들다" 2025 해남미남축제를 가다[르포]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2 1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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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2 09:06:23 oid: 277, aid: 000567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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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사람, 정(情) 어우러진 가을 잔치 250명 김장 퍼포먼스·청년 플리마켓…'남도 미식' 총집합 아쉬운 현장 관리…안전·편의 개선 목소리도 가을이 끝자락으로 향하던 11월의 첫 주말, 전남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잔디광장은 일찌감치 인파로 붐볐다. 이른 오후부터 삼삼오오 모여든 시민과 관광객들로 축제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지난 10월 31일 개막한 '2025 해남미남축제' 첫날 현장. "해남의 맛입니다" 외치는 상인들의 목소리와 솥단지에서 피어오르는 김, 고소한 냄새가 뒤섞이며 남도의 '풍요로운 밥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했다. '2025 해남미남축제' 현장에는 해남의 맛을 체험하기 위한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준경 기자 14개 읍면의 '풍요 행진'…해남 먹거리 총출동 오후 5시,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시작됐다. 해남 14개 읍면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수산물을 앞세워 광장을 행진했다. "우리 마을 배추가 최고예요!" 문내·화원면 주민들이 푸른 배추를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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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18:32:09 oid: 005, aid: 000181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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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땅끝해남 풍요로운 계절 축제 담아…안전 최우선” 250명 참여 ‘515 김치 비빔’ 체험·‘2025 떡국 나눔’ 인기 해남8미 소개 해남밥상관·미남푸드관 방문객 몰려 해남미남축제 515김치비빔.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의 대표축제인 ‘2025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창한 가을 날씨속에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연인원 25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해남미남축제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명품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로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 31일에는 해남 14개 주민들이 참여한 읍면별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와 해남8미(八味) 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 미남트롯축하쇼가 열려 관람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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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17:28:54 oid: 003, aid: 00135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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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5 김치비빔', '2025 떡국나눔' 열려 축제장 인근 2만8000여점 국화 향연 [해남=뉴시스] 해남미남축제 '515 김치비빔'. (사진=해남군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해남미남축제'가 땅끝해남의 맛과 멋을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 2일 해남군에 따르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사흘간 열린 해남미남축제에 24만3000여명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남미남축제는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명품 농수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맛있는 먹거리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다. 평일임에도 오전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한 지난달 31일에는 해남 14개 주민들이 참여한 읍·면별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와 해남8미(八味) 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 개막식과 미남트롯축하쇼가 열렸다. 특히 관광객 등 250명이 참여해 해남 515개 마을을 상징하는 해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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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1 10:59:12 oid: 002, aid: 000241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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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까지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가득' 해남의 농수특산물과 먹거리가 한자리에 모이는 '해남미남(味南)축제'가 10월의 마지막날 막을 올렸다. 1일 해남군에 따르면 전날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해남 14개 주민들이 참여한 읍면별 특산물 뽐내기 퍼레이드와 해남8미(八味) 선포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해남 옥천면의 쌀, 송지면의 김, 문내·화원면의 배추, 산이면의 고구마 등 주산지의 특산물을 앞세운 각 읍면별 개성있는 퍼포먼스가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냈고, 홀로그램을 이용한 해남8미 선포식에서는 해남의 진미로 선정된 음식들의 특징과 유래에 대해 다시 한번 알리는 시간이 됐다. ▲해남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해남미남축제 개막식.2025.10.31ⓒ해남군 축제에서는 해남에 대한 애정을 가득 담아 고향사랑기부금과 장학사업기금 기탁도 이뤄졌다. 김영태 전 재광화산향우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진경영 재목해남향우회장이 77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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