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시스템 93% 복구…노동부 최저임금위 홈페이지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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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56개가 정상화되면서 시스템 복구율이 92.5%를 나타냈다.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행정안전부 데이터역량강화 학습지원시스템과 국가보훈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등 3개가 추가로 복구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40개 중 40개(100.0%), 2등급은 68개 중 64개(94.1%), 3등급 261개 중 242개(92.7%), 4등급 340개 중 310개(91.2%)가 정상 가동 중이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dind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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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관련 중대본 회의 / 사진=연합뉴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656개가 정상화되면서 시스템 복구율이 92.5%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기준 행정안전부 데이터역량강화 학습지원시스템과 국가보훈부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고용노동부 최저임금위원회 홈페이지 등 3개가 추가로 복구됐습니다. 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40개 중 40개(100.0%), 2등급은 68개 중 64개(94.1%), 3등급 261개 중 242개(92.7%), 4등급 340개 중 310개(91.2%)입니다. 정부는 올해 말까지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행정 정보시스템 복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국정자원화재 #행정정보시스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행정안전부 #화재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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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피해를 본 전산망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달(10월) 말 전체 복구율이 90%를 넘어섰는데, 정부는 연내 복구 완료를 목표로 정했습니다. 최기성 기자입니다.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불이 난 지 한 달여가 지났습니다. 그새 국민 제안을 받는 '국민신문고'와 세금 납부 등을 알려주는 '국민비서알림서비스', 재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안전디딤돌' 등 90% 넘는 시스템이 제자리를 찾았습니다. 복구가 막바지 작업에 들어서면서 정부는 올해 안에 모든 시스템을 정상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재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 : 올 연말까지 대구센터가 연계되는 프로그램들이 있다 보니까 조금 저희가 예상한 것보다 늦어졌는데 연내 모든 복구 완료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복구 시점도 제시했습니다. 우선 이번 달 셋째 주까지 대전센터 복구 대상 시스템 693개를 모두 복구한다는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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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오후 5시 기준 709개 중 653개 복구…92.1% 행안차관 "연내 모든 복구 완료 목표 최선 총력" 일부 데이터 소실…"G-드라이브 외 큰 소실 없어" 정부,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속도…이달 발표 계획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달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본원을 방문해 화재로 서비스가 중단된 행정정보시스템 복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제공) 2025.10.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지은 성소의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정부 전산망 복구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정부가 모든 시스템의 연내 복구를 목표로 정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공무원 전용 내부 클라우드 시스템인 'G-드라이브'는 백업 불가로 우려했던대로 일부 데이터 소실도 발생한 상태다. 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기준 전산망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