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때 이른 한파주의보…내일 아침 출근길 영하권[내일날씨]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02 17: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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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2 17:00:11 oid: 018, aid: 000615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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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오후 9시 기해 한파주의보 발효 3일 아침 최저기온 -4~5도, 낮 최고기온 11~18도 전국 내륙 중심 서리 내려…동해안·남해안·제주도 구름 多 [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2일 오후 9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3일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한파주의보 발효가 예고된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 단풍이 물들어 있다.(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가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월요일인 3일 아침 최저기온은 -4~5℃, 낮 최고기온은 11~18℃로 예측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강한 북서풍의 유입으로 체감온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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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7:08:18 oid: 081, aid: 000358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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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느끼게하는 바람, 겨울복장으로 공연 관람하는 관광객들 -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찬 공기 남하로 ‘초겨울 추위’를 보인 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광객들이 겨울 복장의 옷을 밉고 공연을 지켜보고 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밤 9시부터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2025.11.02. kmx1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시는 2일 오후 늦게부터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상황관리에 나선다고 이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경기·강원·충청·경상·전북·인천·대전·세종시 등에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서울의 한파주의보 발효 지역은 도봉·노원·강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 등 동북권과 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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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6:47:10 oid: 021, aid: 000274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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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4시간 비상근무 돌입 취약계층 보호·한파쉼터 운영 강화 내일과 모레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며 쌀쌀한 날씨가 전망되는 가운데 2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시민들이 방한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는 2일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동북권과 서남권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즉시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기준에 따르면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가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보일 때 발효된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동북권 8개 구(도봉·노원·강북·성북·동대문·중랑·성동·광진구)와 △서남권 7개 구(강서·양천·구로·영등포·동작·관악·금천구) 등 총 15개 자치구에 발효됐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즉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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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16:50:17 oid: 052, aid: 000226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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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낮부터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서울에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한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어제보다 3도에서 8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 들어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기 때문입니다. 해가 저물면서 서울과 경기, 인천, 충청, 전북, 경상 서부 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이번 가을,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건 처음입니다. 밤사이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며 강한 북서풍이 유입돼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내려갑니다. 오늘 출근길보다 5도에서 10도 낮고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을 보면 어제 10.5도, 오늘 7.9도에서 내일은 1도로 낮아집니다. 경기 광명은 영하 1도, 파주 영하 3도, 양주 영하 4도를 보이겠고, 충북 제천과 음성, 충남 천안, 경북 봉화 등 내륙 곳곳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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