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 "딸 돌 축하 부탁" 문자 논란 …공무원들 '황당'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4개
수집 시간: 2025-11-02 16: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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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4:25:12 oid: 015, aid: 000520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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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서 의원의 지인뿐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한테도 발송됐다. 일부 시 공무원들은 이를 받고 축하금 등을 보내야 할지를 두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보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는 "성의 표시를 바랐다면 돌잔치를 열었을 것"이라며 "예쁜 딸을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었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괜한 오해를 샀다면 공직자들에게 사과드린다"며 "공직자들에게 돌 축하금 명목으로 금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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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5:07:10 oid: 022, aid: 0004079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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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부적절하다는 등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일 뿐”이라며 “돌잔치를 열지 않았고, 공직자를 상대로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해당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2일 광주시 일선 공무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으며,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은 이를 받고 당혹스러워했다.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간부급 공직자는 “가족끼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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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2 15:49:10 oid: 029, aid: 000299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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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철 일러스트. [연합뉴스] 현역 광주시의원이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논란이 일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보냈다. 이 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까지 발송됐다.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은 이를 받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서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보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성의 표시를 바랐다면 돌잔치를 열었을 것”이라며 “예쁜 딸을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었을 뿐이다. 괜한 오해를 샀다면 공직자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공직자들에게 돌 축하금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사실이 없고, 설령 주더라도 ‘마음만 받겠다’며 거절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25-11-02 11:56:31 oid: 001, aid: 0015719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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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는 안 하지만, 축복해달라"…공무원들 "축하금 압박…부적절" 해당 의원 "순수한 마음에 보낸 것…오해 산 것이면 사과" 지방선거 앞두고 잇단 출판기념회에도 공직사회 부담감 토로 광주시의원이 보낸 '딸 돌 축복' 문자메시지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부적절하다는 등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일 뿐"이라며 "돌잔치를 열지 않았고, 공직자를 상대로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2일 광주시 일선 공무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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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2 17:24:20 oid: 277, aid: 000567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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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축하금 내야 하나 고민…부적절해" 해당 의원 "순수한 마음으로 보낸 것" 사과 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딸의 돌을 축하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다량 전송해 논란이 됐다. 스마트폰. 사진은 기사의 직접적인 내용과 관련 없음. 픽사베이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의회의 A의원은 딸 사진과 함께 "축복해주세요"라며 "딸이 첫돌을 맞았다. 돌잔치는 하지 않았지만, 이 어린 생명이 건강히 자라 자신의 계절을 푸르게 피워내기를 마음 깊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A의원의 지인뿐만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과 광주시 공무원 일부에게까지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의원 A씨가 보낸 딸 첫돌 관련 문자메시지. 연합뉴스 한 공무원은 연합뉴스에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다른 간부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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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2 12:01:39 oid: 448, aid: 000056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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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부적절하다는 등의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일 뿐"이라며 "돌잔치를 열지 않았고, 공직자를 상대로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2일 광주시 일선 공무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으며,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은 이를 받고 당혹스러워했다.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간부급 공직자는 "가족끼리 축하할 일을 시의원이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부적절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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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16:33:07 oid: 005, aid: 000181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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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이 보낸 문자메시지. 연합뉴스 광주시의원이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문자메시지를 지역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둔 시점이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메시지를 보낸 시의원은 “돌잔치를 열지 않았고 공직자를 상대로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서임석 광주시의원이 최근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문제의 메시지는 서 시의원의 지인은 물론 인연이 없는 이들에게도 발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다른 간부급 공직자도 “가족끼리 축하할 일을 시의원이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며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자녀 결혼식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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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2 16:19:10 oid: 021, aid: 0002746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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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원 “금품 수수 사실 없다” 돌잔치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역 광주시의원이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비판받고 있다.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부적절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2일 광주시 공무원들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특별한 관계가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다. 이에 공무원들은 “축하금을 보내야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 “가족끼리 축하할 일인데 부적절하다”, “최근 국회에서 최민희 의원 자녀 결혼식 문제가 불거졌는데,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 더 조심했어야 했다”는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 보낸 것일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 성의 표시를 바랐다면 돌잔치를 열었을 것”이라며 “예쁜 딸을 자랑하고 축하받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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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21:39:45 oid: 003, aid: 0013576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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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감사 앞두고 공직자 등에게 발송 "돌잔치 없이 순수한 마음에 보낸 것" 서임석 광주시의원이 보낸 딸 첫돌 안내문자. (사진=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딸의 돌맞이 안내문자를 공무원을 포함해 주변인들에게 다량 발송해 물의를 빚고 있다. 2일 광주지역 일부 공직자 등에 따르면 광주시의회 서임석 의원은 최근 단체문자를 통해 "첫째 딸이 첫 돌을 맞았다. (중략) 돌잔치는 하지 않았지만, 이 어린 생명이 건강히 자라 자신의 계절을 푸르게 피워내기를 마음 깊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 메시지에는 딸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도 함께 담겼다. 이를 두고 일부 수신인은 "시대 흐름상 돌잔치는 가족끼리 조용히 치르는 게 관례화된 지 오래고, 정 알리고 싶다면 페이스북에 자그맣게 알릴 수도 있었을 텐데 개별 문자를 발송해 오해를 자초한 것 같다"고 말했다. 행감을 앞두고 문자를 받은 공직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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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3:37:12 oid: 011, aid: 00045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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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이 보낸 '딸 돌 축복' 문자메시지. 연합뉴스 [서울경제]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한 현역 광주시의원이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의원은 "순수하게 축하받고 싶은 마음에서 보낸 것일 뿐"이라며 "돌잔치를 열지 않았고, 공직자를 상대로 성의 표시를 받은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까지 발송됐으며,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에게도 보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공무원은 이 매체에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했다. 또 다른 공무원도 "가족끼리 축하할 일을 시의원이 대외적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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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19:40:11 oid: 020, aid: 000367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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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공무원 등에게 “첫째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광주시 공무원 등에 따르면 1일 서임석 광주시의원(37)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 깊이 기도와 응원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다. 해당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은 물론 광주시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발송됐다. 문자메시지를 받은 공무원들은 3일 시의회에서 행정사무를 받고 다음달까지 본 예산 편성·심의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담이 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 축하금을 보내야 하나 하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공직 사회에서는 “최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의 자녀가 국정감사 기간 중 결혼식을 올려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오해를 살만한 행동을 조심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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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14:45:09 oid: 057, aid: 0001916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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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 사진=연합뉴스 현역 광주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심의를 앞두고 딸의 돌을 축복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공무원 등에게 다량으로 보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일) 광주시 일선 공무원들의 제보에 따르면 최근 서임석 광주시의원은 "딸이 돌을 맞았다. 돌잔치를 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딸 사진과 함께 전송했습니다. 이 문자메시지는 서 의원의 지인뿐 아니라 특별한 인연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발송되면서 일부 광주시 공무원들은 당혹스러워했습니다. 한 공무원은 "돌잔치를 하지 않는다면서도 축복해 달라는 의미가 무엇인지 한참 고민했다"며 "축하금을 보내야 하느냐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다른 간부급 공직자는 "가족끼리 축하할 일을 시의원이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며 "특히 최근 국회에서 최민희 의원의 자녀 결혼식 문제가 불거진 상황에서 민주당 소속 시의원으로서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은 조심했어야 한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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