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포항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개최로 글로벌 배터리 산업 선도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2 16:01:20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1-02 12:22:18 oid: 020, aid: 0003671416
기사 본문

경북도와 포항시는 3~5일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배터리를 넘어 미래를 이끈다’를 주제로 최신 배터리의 혁신 기술과 미래 방향을 공유하고, 배터리 선도 도시 경북도와 포항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린다. 3일 개막식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 상무참사관, 국내외 배터리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도와 시는 유럽연합(EU) 최대 자동화 연구소인 독일 ‘프라운호퍼 IPA’ 및 한국 독일 지역에 폭넓은 네트워크를 보유한 배터리 순환 경제 협회 ‘릴리오스’와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순환 경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한다. 협약은 글로벌 공동 프로젝트 추진과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인력 및 기술 교류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담는다. 글로벌 통상 규제와 EU 배터리법 시행에 공동 대응할 ...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1-01 05:50:09 oid: 009, aid: 0005582850
기사 본문

삼성SDI·BMW·솔리드파워 3사 전고체 배터리 실증 업무협약 소재·셀·모듈 밸류체인 공유키로 2030년까지 시장 규모 7배 커질듯 더 가볍고, 더 강하며, 더 오래가는 ‘꿈의 배터리’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기 위해 한국의 삼성SDI와 독일의 BMW, 미국의 솔리드파워가 손을 잡았다. 삼성SDI는 BMW, 솔리드파워와 전고체 배터리 개발·실증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배터리 소재 업체인 솔리드파워가 원재료인 고체 전해질을 공급하고, 삼성SDI가 이를 활용해 에너지밀도와 안전성을 높인 전고체 배터리 셀을 만들면, BMW가 이를 바탕으로 배터리 모듈·팩을 개발해 실증하는 방식이다. BMW의 차세대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해 실제 성능을 검증하는 게 목표다. 글로벌 배터리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손잡고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선 것이다. 전고체 배터리에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소재가 투입된다. 이 때문에 전해질 누액으로...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1-02 14:08:09 oid: 031, aid: 0000977192
기사 본문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11월 3일부터 5일까지(3일간) 개최 배터리 혁신기술 전시․체험, 국제 컨퍼런스, 투자상담회 진행 독일, 노르딕 등 유럽 주요국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입지 확장 경상북도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포스텍 대학체육관에서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배터리 산업 동향과 기술 혁신을 공유하고 배터리 선도 도시 포항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제 배터리 엑스포 2025 포항 포스터. [사진=경북도청]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이상휘 국회의원, 로저 마틴센 주한 노르웨이 상무참사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독일 프라운호퍼 IPA, 배터리 순환경제 협회 릴리오스(ReLioS)와 이차전지 육성과 순환경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기조강연은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가 맡아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략을 소개한다. 행사 기간 포스텍과 체인지업그라운드, 국가 배터리...

전체 기사 읽기

조선비즈 2025-11-01 08:01:08 oid: 366, aid: 0001119291
기사 본문

현대차, GWh급 생산라인 구축 준비 양산 기술 확보로 비용 절감·성능 개선 도요타·GM도...공급망 구조 변화 예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 내재화를 서두르면서, 이차전지(배터리) 업계가 긴장하면서 지켜보고 있다. 테슬라, 비야디(BYD)에 이어 현대차, 도요타, 제너럴모터스(GM) 등 주요 완성차 업체가 자체 배터리 개발에 속도를 내면서 전기차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경기 안성시에 이른바 ‘모빌리티알파라인안성센터(MAAC)’로 불리는 배터리 연구 단지 및 기가와트시(GWh)급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단순 배터리 연구·개발(R&D)을 넘어 시제품을 생산하고, 테스트(성능 검증)를 진행하는 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현대차 제공 초기 생산 규모는 연 1~2GWh로 추정된다. 통상 1GWh는 전기차 약 1만3000~1만5000대에 들어가는 물량이다. 시제품 생...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