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청소년수련관 주관…다양한 체험·전시·먹거리 부스 운영 ▲ⓒ ‘제14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꿈, 청소년의 달을 잇다’ 행사가 1일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무주노인종합복지관, 무주군가족센터,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한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청소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무주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청소년헌장을 직접 낭독해 청소년 축제의 의미를 공유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지역 청소년과 기관이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과 청소년 동아리 ‘애니고수N어반스케치’,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리할매 글잔치 등 전시 부스와 공연 등이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어묵, 소시지, 바나나 떡, 등 먹거리 부스도 마...

청소년 주도 ESG 경영체계 도입 지속가능한 지역 청소년활동 모델 제시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강석연)는 최근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청소년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지속가능한 청소년현장 경영관리 지원 및 청소년 참여형 모니터링 지표 개발’을 주제로 청소년활동 거버넌스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센터는 지난 4년간 기후 대응 환경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ESG 기반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니터링 지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강원형 ESG 청소년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 전국 최초로 청소년 주도 ESG 경영과 모니터링 체계를 결합한 참여형 모델을 실현했다. 강석연 센터장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

[인터뷰] 창립 10주년 맞은 한국청소년정책연대 이영일 공동대표 ▲ 2022년 10월 30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7주년 기념식에서 발언 중인 이영일 한국청소년정책연대 공동대표 ⓒ 차원 청소년 인권과 청소년지도자 권익 보호, 청소년정책 강화를 제시하며 비제도권 청소년단체로 활동해 온 한국청소년정책연대(아래 정책연대)가 31일로 창립 10년을 맞는다. 정책연대는 지난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가 창립의 배경이 됐다. 충격을 받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우리가 청소년들의 안전과 인권을 적극적으로 지켜야 한다'며 나섰고, 같은 해 5월부터 1년여동안 800여 명의 청소년 지도자들과 시민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며 2015년 10월 31일 흥사단 강당에서 창립했다.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정책연대를 이끈 사람이 있다. 서울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사무국장과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위원,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인권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흥사단 감사와 흥사단본부 공의원을 맡고 있는 이영일(55) 공동...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 취지 지난 1일 전북 무주군에서 '제14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꿈, 청소년의 달을 잇다'가 개최됐다.(무주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무대가 전북 무주군에서 펼쳐졌다. 무주군은 지난 1일 '제14회 무주군 청소년문화축제-꿈, 청소년의 달을 잇다'가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제는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와 '청소년문화축제'를 통합해 진행함으로써 눈길을 끌었다. 매직페이퍼와 아크릴 쉐이커, 머그잔 만들기, 달고나 뽑기, 1분 초상화, 스탠실 헤나 등의 다양한 체험과 성인문해교육 수강생들이 전국 시화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을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