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금융 적발 71% 늘어…경찰, 특별단속 연장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2 14: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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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10:40:09 oid: 422, aid: 000079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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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0월까지 1년 동안 불법사금융을 단속해3,250여 건을 적발하고 4,000여 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1년 만에 사건 수는 71%, 인원은 20% 뛴 수치입니다. 이에 국수본은 특별단속기간을 연장해 내일(3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미등록 영업, 불법채권추심 등 악질 범죄행위와 대포통장 등 범행수단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TV조선 2025-11-02 13:54:03 oid: 448, aid: 0000567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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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급증하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10월까지 전국 단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3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과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적발된 불법사금융 범죄는 3천251건, 검거 인원은 4천4명에 달한다. 전년 동기에 비해 검거 건수는 71%, 검거 인원은 20% 증가한 수치다. 이에 경찰은 시·도청 직접수사부서와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하고 미등록 영업, 고리사채, 불법채권추심, 불법대출, 정부·금융기금융기관 사칭 광고 등 신·변종 수법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불법사금융이 이용된 전화번호는 통신사에 이용중지를 요청해 추가 범행을 차단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불법사금융으로 얻은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는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적극 추진하고, 악질적 조직 검거에는 특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단속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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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02 13:23:11 oid: 449, aid: 00003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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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수사본부 (사진출처: 뉴스1) 지난 1년간 경찰에 적발된 불법사금융 피의자가 4천 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0월까지 불법사금융 3천 251건을 적발해 4천 4명을 검거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년도 동기간 대비 검거건수는 71%, 검거인원은 20%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들은 급한 돈이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초단기·고금리 대출을 해주겠다고 하고, 갚지 못하면 가족이나 지인을 협박하는 방식으로 범행했습니다. 이 중에는 연이율 최고 2만 3천%대로 돈을 빌려준 뒤 갚지 않자 담보로 받은 알몸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179명에게 총 11억 6천만 원을 뜯어낸 일당도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불법채권추심·고리사채·미등록영업·대포폰 및 대포통장 유통 등이 단속 대상입니다. 경찰은 시·도청 수사부서와 경찰서 지능팀을 위주로 불법사금융에 대응하는 전담수사체계를 구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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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2:59:08 oid: 009, aid: 00055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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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연합뉴스] 지난 5월 연이율 3000% 이상의 이자를 요구하며 피해자 179명으로부터 약 11억6000만원을 뜯어낸 일당 34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돈을 빌려줄 때 나체 사진을 담보로 받은 뒤 피해자들이 돈을 제때 갚지 못하는 경우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했다. 2일 경찰은 지난 1년간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통해 4000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3251건을 적발해 4004명을 검거했다. 전년 동기 대비 검거 건수는 71%, 검거 인원은 20% 증가했다. 불법사금융은 급전이 필요한 이들의 목줄을 쥐는 방식으로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고 있다. 지난 9월 경찰에 붙잡힌 조직원 32명은 초단기·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연체 시 피해자의 가족과 지인들을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2020년부터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이라고 광고하며 사람들을 유인한 뒤 가족·지인의 연락처 등을 담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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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14:45:13 oid: 016, aid: 000255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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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까지 1년간 특별단속 실시 연장 불법사금융 범행 수법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화하면서 피해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2769건의 불법사금융 피해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4663건으로 무려 68%가량 증가했다.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불법사금융 피해가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경찰의 검거 실적이 늘어도 돈이 절박한 사람들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는 불법사금융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경찰은 올해도 칼을 빼 들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벌여 총 3251건·4004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검거 건수는 71%, 검거 인원은 20% 늘어난 실적이다. 하지만 불법사금융 범행 수법이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화하면서 피해는 계속되는 상황이다. 지난해에는 2769건의 불법사금융 피해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4663건으로 무려 68%가량 증가했다. 실제 단속 사례를 보면 불법사금융은 단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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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9:00:00 oid: 003, aid: 001357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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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3251건·4004명 검거…전년比 71%↑ 고리사채·사칭광고·대포폰 등 신종 수법 수사 강화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18일 서울시내 한 거리에 사금융 광고 전단이 널려있다.서민금융연구원이 발표한 '저신용자 및 우수대부업체 대상 설문조사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체에서 불법 사금융 시장으로 이동한 저신용자가 최대 9만1천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2024.06.18. kgb@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경찰이 급증하는 불법사금융 범죄에 대응해 내년 10월까지 전국 단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3일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과 경찰서 지능팀을 중심으로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검거는 3251건, 4004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71%, 20% 증가했지만, 비대면·온라인 수법으로 피해가 여전히 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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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09:00:00 oid: 421, aid: 000857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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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검거건수 71% 늘어…3일부터 1년간 특별단속 재개 악질적인 범죄행위 및 대포폰·대포통장 중점 단속 예정 ⓒ News1 DB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경찰이 지난 1년간 불법사금융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4000명이 넘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검거 사례 중에는 나체사진을 담보로 받아 연이율 2만%가 넘는 초고금리의 이자를 뜯어낸 사건도 있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실시한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통해 3241건(4004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 대비 검거 건수는 71%, 검거 인원은 20% 늘어난 수치다. 주요 검거 사례들을 보면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9월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유인한 뒤 가족·지인들의 연락처를 담보로 초단기·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체 시 가족과 지인을 협박한 조직원 32명을 검거해 11명을 구속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5월 저신용자들에게 최대 연이자 2만3654%의 초고금리로 대출을 해준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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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36:08 oid: 022, aid: 000407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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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내년 10월까지 전국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불법사금융 특별단속을 추진해 총 3251건·4004명을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2022∼2023년 저신용자 대상으로 소액을 연 3476∼2만3654% 고리로 빌려준 뒤 상환하지 않을 경우 담보로 받은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179명으로부터 총 11억6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34명(구속 6명)을 붙잡았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신용불량자 대출 가능’이라고 광고해 급전이 필요한 이들 대상으로 유인하고 가족·지인 연락처 등을 담보로 초단기·고금리 대출 후 연체 시 가족·지인들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조직원 32명(구속 11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불법사금융 범인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적극 이용하는 등 범행수법이 비대면·온라인으로 변화해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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