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보이스피싱 다 잡는다”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 추진 [세상&]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02 14: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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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2 09:25:07 oid: 016, aid: 000255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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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찰당국 초국경 범죄 공조 MOU 공동대응 협의체 출범해 상시 협력키로 지난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한국과 중국이 APEC 정상회담을 통해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출범시켜 범죄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작전을 펼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MOU를 교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한·중 양국의 경찰 당국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긴밀히 공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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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2 13:21:09 oid: 469, aid: 00008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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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출범... '합동 작전'도 가능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을 연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온라인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 단지 관련 정보 및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 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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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52:16 oid: 022, aid: 000407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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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 전담 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등 실질적 공조 경찰청장 직무대리, 협력 방안 논의차 中 방문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전화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날 중국 공안부와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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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1:58:15 oid: 119, aid: 000301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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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계기 MOU체결…공조수사 기본 토대 마련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전담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한중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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