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자르겠다"…태국 범죄조직 가담 한국인 구속기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2 13:12:1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TV 2025-11-02 12:25:09 oid: 422, aid: 0000797329
기사 본문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의 한국 국적 조직원 3명이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과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태국 범죄조직 '룽거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회에 걸쳐 약 66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특히 A씨는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지 못한 조직원의 부모에게 연락해 "손가락을 자르고 중국에 팔아넘기겠다"고 협박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태국 #서울남부지법 #캄보디아 #감금 #범죄조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MBN 2025-11-02 12:08:10 oid: 057, aid: 0001916496
기사 본문

서울남부지방법원 / 사진=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의 한국인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늘(2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는 19일 연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 차례에 걸쳐 66억 4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이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결성한 집단입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가담한 A씨는 군부대 및 일반인 사칭을 전담하는 '노쇼팀' 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A씨는 조직에서 이탈하려는 조직원을 폭행·감금하고 돈을 갚으라며 가족을 위협한 혐의도 있습니다. 6월 한 조직원이 2,500만 원을 갚지 못하자 부모에게 연락해 "아들을 캄보디아에 있는 중국 조직에서 빼...

전체 기사 읽기

노컷뉴스 2025-11-02 11:27:08 oid: 079, aid: 0004081498
기사 본문

한국인 206명으로부터 60억 원 가량 편취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범죄단체 활동 조직원 폭행·감금하며 9백만원 갈취 탈퇴하려고 하자 쇠파이프 폭행도 룽거컴퍼니 조직원의 국내 송환 장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보이스피싱과 폭행·감금을 일삼은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구속기소됐다. 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실에서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라는 범죄 조직에 가담해 로또 보상 코인 사기 등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한국인 피해자 206명을 상대로 약 1400회에 걸쳐 약 66억 원 대 범죄 수익을 얻었다. 이들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불특정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들을 ...

전체 기사 읽기

부산일보 2025-11-02 11:04:16 oid: 082, aid: 0001351597
기사 본문

경찰의 룽거컴퍼니 조직원 검거 현장.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제공. 연합뉴스 캄보디아에서 파생된 태국 범죄조직 '룽거 컴퍼니' 조직원 3명이 보이스피싱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운데, 이들은 같은 조직원을 상대로도 폭행·감금을 일삼은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이정희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범죄단체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 씨 등 한국 국적 피고인 3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연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입수한 공소장에 따르면 A 씨 등은 지난 4∼6월 태국 룽거 컴퍼니에 가담해 한국인 206명을 상대로 1400여차례에 걸쳐 66억40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 조직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의 범죄단체 출신들이 지난해 10월 태국으로 근거지를 옮겨 새로 결성한 집단이다. 룽거 컴퍼니라는 조직 이름은 중국 국적 총책의 가명 '자룡'에서 딴 것이다. 용의 중국어 발음 '룽', 형님의 중...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