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보이스피싱 '공동 대응' 나선다…공조 MOU 체결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2 1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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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09:34:10 oid: 057, aid: 000191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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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교환·합동작전·피해자구조 등 공조 "안보문제로 인식…양국 협력으로 국민 보호할 것" 한중,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 대응 공조 /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 경찰청은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어제(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맺은 MOU 중에는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도 포함됐습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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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2:42:15 oid: 011, aid: 00045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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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정상회담 계기 MOU 체결 정보 교환·자금 동결까지 공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사기 같은 ‘초국가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으로 해외 스캠 거점의 실체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양국이 직접 대응에 나설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청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국은 특히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단지 관련 정보의 교환·분석 △범죄자 추적을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스캠단지는 물론 초국가적 범죄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도 발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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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2:04:11 oid: 023, aid: 000393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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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경찰이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 사기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초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양국 경찰이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유재성(맨 오른쪽)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맨 왼쪽) 주한 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열린 교환식에선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주석 등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했다. 양국 경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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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52:16 oid: 022, aid: 000407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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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 전담 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등 실질적 공조 경찰청장 직무대리, 협력 방안 논의차 中 방문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전화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날 중국 공안부와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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