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실종 중학생, 왜 들어갔나…경찰, '학폭 연관' 조사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0-17 11:03: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MBN 2025-10-16 18:38:06 oid: 057, aid: 0001913518
기사 본문

4일전 같은 장소서 괴롭힘 신고…피해자도 현장에 있어 중랑천 실종 중학생 수색 작업 /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을 찾기 위한 수색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은 당시 학생들이 왜 하천에 들어갔는지에 대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오늘(16일) 수사 당국에 따르면, 사고 당일인 지난 13일 오후 중학교 1학년 학생 세 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인근에 도착한 뒤 A군 등 두 명은 상의를 벗고 물에 들어갔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은 구조됐지만, A군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간 뒤 현재까지 실종 상태입니다. 목격자들은 주변 어른들이 학생들을 말렸으나 학생들이 아랑곳하지 않고 물속으로 들어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사람들이 자주 물놀이를 하는 장소가 아닌 해당 하천에 학생들이 무작정 들어간 행동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이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돌발 행동이 학교폭력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며 경찰은 이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사고가 ...

전체 기사 읽기

중앙일보 2025-10-17 10:30:12 oid: 025, aid: 0003475939
기사 본문

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수습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수색 당국은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오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 A군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시신은 A군이 실종된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실종자 가족 확인 및 DNA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되고, 1명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군이 실종된 날부터 이날까지 닷새째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을 벌여왔다. 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중앙119구조본부 수색팀이 시신을 발견, 수습한 뒤 경찰에 인계했다. 사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 경찰, ...

전체 기사 읽기

아이뉴스24 2025-10-17 10:01:15 oid: 031, aid: 0000972596
기사 본문

경기도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지난 16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중랑천에서 소방당국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0분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200m가량 떨어진 하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A군이 실종됐다. A군은 당시 중학생 2명과 함께 하천을 찾았으며 그를 포함한 중학생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1명은 구조됐으나 A군은 실종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여왔다.


YTN 2025-10-17 10:22:12 oid: 052, aid: 0002260567
기사 본문

지난 13일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중학생이 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북부소방본부 등은 오늘(17일) 오전 8시 50분쯤, 실종지점 2백m가량 아래쪽에서 실종자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구조되고, 다른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이후 경찰은 그보다 앞선 9일 중랑천에서 상급생 1명이 다른 학생 5명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해 학교폭력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 5명 중 3명이 이번 실종 사고 현장에 있던 학생들로, 학폭 피해 장소와 사고 장소가 같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가해 학생은 피해 학생들에게 너구리를 찾으라거나 옷을 벗고 중랑천으로 뛰어들라는 등의 강요를 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가해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17 11:40:10 oid: 022, aid: 0004075713
기사 본문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실종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신원 확인에 나섰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의정부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연합뉴스 수색 당국은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오후 인근에서 불어난 물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인지 확인하고 있다. 발견 장소는 중랑천 동막교 인근으로,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매일 300여명의 수색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여 왔다. 앞서 13일 오후 5시35분쯤 의정부동 중랑천에서 중학생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구조되고, 1명은 물에 휩쓸려 실종됐다. 사고 당일 실종된 A군 등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다가 이 중 2명이 웃옷을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 이후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A군을 제외한 1명만 구조됐다. 경찰은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주변 어른들의 만류에도 학생들이 물속에 들어간...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17 12:06:18 oid: 011, aid: 0004544493
기사 본문

실종 지점 징검다리 200m 하류 지점서 발견 유족 육안으로 A군 신원 확인···경찰, DNA 감식 경찰 "학폭 관련 등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수사" 17일 오전 9시께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사진 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서울경제] 17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나흘 전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의정부시 중랑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중학생 A 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A 군이 발견된 장소는 실종 지점인 징검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하류 구간으로 시신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 시신 얼굴 부분은 부패 정도 덜해 유가족은 육안으로 A 군의 신원을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께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3명 중 2명이 물에 빠져 1명은 구조되...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0-17 11:36:18 oid: 081, aid: 0003583000
기사 본문

유족 확인, 중랑천 징검다리서 휩쓸려…학폭 연관성도 조사 17일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지난 13일 실종된 중학생의 시신이 소방대원들에게 인양되고 있다.(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17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은 나흘 전 중랑천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중학생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의정부시 중랑천 신곡동 동막교 아래에서 중학생 A 군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실종 지점인 징검다리에서 약 200m 떨어진 하천 합류 구간으로, 시신은 바닥에 가라앉아 있었다. 유가족이 맨눈으로 A 군의 신원을 확인했고, 경찰은 보다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유전자(DNA) 감식을 진행 중이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5시 35분쯤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에서 중학생 3명 중 2명이 물에 빠졌다. 이 중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A 군은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중랑천은 연일 내리는 비로 물이...

전체 기사 읽기

문화일보 2025-10-17 11:58:34 oid: 021, aid: 0002743316
기사 본문

의정부=김준구 기자 경기 의정부 중랑천에서 실종됐던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인근 하천에서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당국은 시신의 신원이 지난 13일 중랑천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인지 확인하고 있다. 발견 장소는 중랑천 동막교 인근으로, 실종 지점으로부터 약 200m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3일 오후 중랑천에서 중학생 1명이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던 중학교 1학년생 3명 가운데 A 군 등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렸다. 사고 직후 1명은 구조됐으나 A 군은 떠내려갔다. 경찰은 해당 학생들이 왜 물에 들어갔는지 조사하고 있다. 물놀이를 자주 하는 곳이 아닌 하천에 학생들이 스스로 들어간 행동이 석연치 않아서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당시 목격자들은 주변에 있던 어른들이 만류했으나 아랑곳하지 않...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