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찰, 캄보디아 등 초국가 스캠 범죄 공동 대응 MOU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2 12: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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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1:37:00 oid: 032, aid: 000340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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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국과 중국 경찰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캄보디아 등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교환식은 양국 정상이 참관하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서명권자로 참석했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온라인 스캠(사기), 취업 사기, 감금 등은 국경을 넘어선 범죄다. 경찰청은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양국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 범죄 단지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분석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범죄자를 추적하고 검거하기 위한 합동 작전, 공조 수사도 할 수 있다. 피해자 구조·보호·송환과 스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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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52:16 oid: 022, aid: 000407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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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 전담 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등 실질적 공조 경찰청장 직무대리, 협력 방안 논의차 中 방문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전화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날 중국 공안부와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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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1:58:15 oid: 119, aid: 000301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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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계기 MOU체결…공조수사 기본 토대 마련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전담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한중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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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0:18:07 oid: 079, aid: 000408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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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범죄 대응 공조 MOU 체결 실제 피해 입은 한·중,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 공감 정보 수집·범죄자 추적 및 공조 수사 등 내용 담겨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중국 공안부 방문 방침 "MOU 교환 계기로 긴밀히 협력해 피해 최소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찰이 초국가 스팸 범죄 공동 대응에 나선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교환식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이 종료되고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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