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찰·중국 공안, 보이스피싱 합동작전 나선다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02 11: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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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9:00:02 oid: 001, aid: 0015718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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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계기 MOU…공조수사·피해자 구조 등 협력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도 발족…"양국 모두 범죄 피해 심각" 한중,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 대응 공조 (경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2025.11.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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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1:37:00 oid: 032, aid: 000340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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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국과 중국 경찰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캄보디아 등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교환식은 양국 정상이 참관하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서명권자로 참석했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온라인 스캠(사기), 취업 사기, 감금 등은 국경을 넘어선 범죄다. 경찰청은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양국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 범죄 단지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분석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범죄자를 추적하고 검거하기 위한 합동 작전, 공조 수사도 할 수 있다. 피해자 구조·보호·송환과 스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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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2 10:18:07 oid: 079, aid: 0004081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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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범죄 대응 공조 MOU 체결 실제 피해 입은 한·중,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 공감 정보 수집·범죄자 추적 및 공조 수사 등 내용 담겨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중국 공안부 방문 방침 "MOU 교환 계기로 긴밀히 협력해 피해 최소화"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경찰이 초국가 스팸 범죄 공동 대응에 나선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교환식은 전날 한중 정상회담이 종료되고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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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11-02 11:19:54 oid: 214, aid: 000145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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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해각서 교환식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이뤄졌습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 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과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과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범죄는 국경을 넘는 대표적 민생침해범죄로, 어느 한 국가의 노력만으로는 근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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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1-02 10:00:14 oid: 055, aid: 000130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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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경찰청이 밝혔습니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어제(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습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킵니다.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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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52:16 oid: 022, aid: 000407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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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 전담 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등 실질적 공조 경찰청장 직무대리, 협력 방안 논의차 中 방문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전화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날 중국 공안부와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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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1:58:15 oid: 119, aid: 000301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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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계기 MOU체결…공조수사 기본 토대 마련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전담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한중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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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09:34:10 oid: 057, aid: 000191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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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교환·합동작전·피해자구조 등 공조 "안보문제로 인식…양국 협력으로 국민 보호할 것" 한중, 보이스피싱ㆍ온라인 사기 대응 공조 / 사진=연합뉴스 오늘(2일) 경찰청은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중국은 어제(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총 7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날 맺은 MOU 중에는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도 포함됐습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킬 예정입니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찰청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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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2 12:42:15 oid: 011, aid: 00045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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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정상회담 계기 MOU 체결 정보 교환·자금 동결까지 공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사기 같은 ‘초국가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캄보디아 사태 등으로 해외 스캠 거점의 실체가 연이어 드러나면서 양국이 직접 대응에 나설 필요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경찰청은 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국은 특히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단지 관련 정보의 교환·분석 △범죄자 추적을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에는 스캠단지는 물론 초국가적 범죄 전반에 대한 공동 대응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도 발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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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2 13:21:09 oid: 469, aid: 00008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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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체 출범... '합동 작전'도 가능 1일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정상회담'을 연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온라인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 단지 관련 정보 및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 대응 협의체'를 발족시키고,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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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2:04:11 oid: 023, aid: 000393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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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경찰이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 사기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초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양국 경찰이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유재성(맨 오른쪽)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맨 왼쪽) 주한 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열린 교환식에선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주석 등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했다. 양국 경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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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2 08:35:19 oid: 422, aid: 0000797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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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정부 첫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한 건데요. '한한령' 문제도 해결 노력에 나서자는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중관계 전면 복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장보경 기자입니다. [기자] 다소 경색됐던 한중관계 정상화의 출발점으로 기대됐던 새 정부 첫 한중 정상회담. 곧바로 MOU 6건과 통화스와프 계약서를 체결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한중 FTA 2단계 협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MOU부터, 원-위안 통화스와프 계약까지 경제 협력 분야가 주를 이뤘지만, 최근 캄보디아 사태로 국민적 관심사가 된 초국경 사기 범죄 공동 대응에도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양국은 스캠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해 국민 생명 위협하는 초국가범죄에도 공동으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상회담 직후 우리나라 경찰과 중국 공안부가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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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8:42:08 oid: 009, aid: 00055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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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계기 공조 MOU 범죄 추적·자금동결 협력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맨 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맨 왼쪽)가 지난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둘째)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중 양국 경찰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투자 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양국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취업 사기, 감금 등으로 인해 양국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이런 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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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2 18:56:20 oid: 014, aid: 0005428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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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 MOU 체결 경찰이 최근 급증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 초국경 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합동작전 등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경찰청은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서명식을 진행했다. 양국 경찰당국은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스캠(사기)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에 양국은 각국의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범죄 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검거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스캠단지를 포함한 초국경 범죄 공동 대응도 한층 강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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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19:04:09 oid: 005, aid: 000181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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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중국 공안 MOU 체결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캄보디아 등 동남아를 거점으로 한 온라인 사기 범죄를 막기 위해 양국 경찰이 공조에 나선 것이다. 경찰청은 지난 1일 경주에서 진행된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정상회담이 끝난 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 중국대사가 MOU를 교환했다. 경찰은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보이스피싱과 취업 사기·감금은 국가를 초월한 범죄로 한국과 중국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양국 경찰 당국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은 동남아 범죄 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 범죄자 검거, 피해자 구조·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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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2 17:53:13 oid: 009, aid: 000558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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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계기 공조 MOU 범죄 추적·자금동결 협력 ◆ 경주 APEC ◆ 한중 양국 경찰이 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이스피싱·투자 리딩방 사기 등 신종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이뤄지고 있는 만큼 양국 경찰이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 경찰은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취업 사기, 감금 등으로 인해 양국 모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이런 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를 수집하고 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범죄자 추적·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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