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성주~대구고속도 '예타 대상' 선정…경북도 "환영"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2 11: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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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9:46:23 oid: 003, aid: 001357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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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노선도. (경북도 제공) 2025.11.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영호남을 잇는 지역의 숙원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지난달 31일 선정돼 동서3축(김제~포항)의 유일한 단절 노선을 완성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국가도로망 동서3축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의 노선이다.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 구간은 개통이 됐다. 이번 달에는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서 왕복 4차로 86.7㎞다. 이 구간 공사에는 7조여원이 투입된다. 이 도로는 전북 무주군(통영대전 간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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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0:25:10 oid: 015, aid: 0005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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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조 4000억원 (대구 구간 5.4km)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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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0:23:09 oid: 081, aid: 000358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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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안). 전북도 제공 영호남 초광역 상생협력의 핵심이 될 동서축 도로 건설이 본격화된다.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과 경북, 대구는 전주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영호남 간 교통망을 직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궁극적으로 새만금에서 포항에 이르는 도로망 구축이 목적이다. 대구∼포항 구간은 이미 건설돼 운영 중이다. 새만금∼전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무주~성주~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만 단절돼 있다. 낮은 교통수요 등으로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전주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함양까지 내려간 뒤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직통 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가량 단축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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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0:48:33 oid: 421, aid: 000857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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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위치도.(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에서 성주~찰곡~대구에 이르는 이 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 86.1㎞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6조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사업비 4100여억 원)로, '하빈IC(가칭)'가 신설된다.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 최소화 및 물류 효율성 강화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새만금 등 동서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팔공산·가야산·덕유산 국립공원과 동해안, 새만금, 신라·백제 문화유적지 등 주요 거점의 접근성 개선으로 영호남 교류 확대는 물론 관광·문화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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