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재개 첫날 반대 시위도..."혈세 낭비·생태계 파괴"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02 1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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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1 16:25:40 oid: 052, aid: 0002267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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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버스가 한 달 만에 운항을 재개한 첫날 시민단체들이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본부와 서울환경연합 등은 오늘(1일) 아침 9시쯤 서울 성동구 한강버스 옥수 선착장에 모여 혈세 낭비하는 한강버스 운항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특히, 한강버스가 속도를 내려면 하천 준설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우려했습니다. 애초 이들은 한강에 들어가 '수중시위'를 벌이려고 했지만,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허락하지 않아 불발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머니S 2025-11-02 10:51:19 oid: 417, aid: 0001110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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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마곡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성우 기자 안정성 논란으로 품질 개선 작업에 돌입했던 서울시의 한강버스가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민이 한강버스에 탑승해 운항을 다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후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실시했다.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시민이 41명과 26명이 각각 탑승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에 9시37분 들어가 39분에 출발, 여의도 선착장에서 다시 승객을 태운 뒤 10시23분 다음 선착장 망원으로 정시 출발했다. 선박 내 직원들의 숙련도를 높여 안전 관리, 승선 등록, 운항 중 안내 등을 원만히 수행했다고 시는 전했다.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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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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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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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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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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