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오늘 운항 재개…반대시위 열리기도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4개
수집 시간: 2025-11-02 10: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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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1 11:07:11 oid: 018, aid: 000615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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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부터 하루 16회 환경단체 '운항 중단' 촉구 시위 내년 3월부터 하루 32회 확대 [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안전성 문제로 멈췄던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일부 시민단체는 환경 파괴를 이유로 반대 시위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전국민주노동 조합총연맹(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환경연합 등은 오전 9시께 성동구 한강버스 옥수 선착장에 운항 중단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한강버스 운영으로 인한 환경 생태계 파괴 등을 이유로 시위에 나섰다.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나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다. 이후 서울시는 약 300회 이상의 접·이안 과정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산착장과 충돌, 부표 충돌 등 사고가 3차례 있었지만 모두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현재 한강버스는 총 8척으로, 시는 올해 연말까지 한강버스 4척을 추가로 도입해 총 12척을 내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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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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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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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1 22:08:14 oid: 015, aid: 000520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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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갑판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와, 드디어 배 온다!” 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한강 선착장.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반짝이는 강물 위로 흰색 한강버스가 천천히 다가오자 대기 중이던 시민들 사이에서 감탄과 환호가 터졌다. 유모차를 미는 가족 단위 탑승객부터, 자전거를 타고 온 20~30대 연인들, 서울을 처음 방문했다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강버스가 다시 운항을 시작한 주말 한강 선착장은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돌아온 한강버스에 시민들 '환호'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가 34일 만에 다시 시민을 태웠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과 접안 문제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거친 뒤 이날 오전 9시 잠실·마곡 선착장에서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첫 배부터 출발·도착 시간이 정시에 맞춰 운영되는 등 큰 차질 없이 운항이 이뤄졌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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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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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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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6:31:10 oid: 047, aid: 00024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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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명조끼 등 안전 안내 다소 미흡...관계자 "안전 영상 시점 조정 중, 디스플레이 더 설치해야될 듯" ▲ 잇따른 사고로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한 달여 만에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 전선정 지난 9월,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지만 안전수칙 영상 재생과 구명조끼 위치 안내 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9명이 정원인 버스 안에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두 개뿐이라 영상을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좌석만 40개나 됐다.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기점)에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올랐다. 이날 승무원을 비롯한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선신고', '갑판 관리'는 철저하게 했지만, 구명조끼를 포함한 기본 안전수칙 안내에는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일부 승객들은 구명조끼 위치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객들이 탑승하자 "승선신고를 해야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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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2 14:42:25 oid: 025, aid: 0003479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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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다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버스 운항이 지난 1일 재개됐다. 서울시는 수상 대중교통의 핵심인 안전성과 정시성, 서비스 품질 등을 높이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한 달가량 승객을 태우지 않은 채 시범 운항 훈련에 들어갔었다. 운행 재개 이틀째인 2일 오전 9시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시민 34명, 13명이 각각 한강버스에 올랐다. 다음 선착장인 뚝섬에서 8명, 망원에서 9명이 더 탔다. 중간 선착장인 압구정·여의도에 이르자 ‘첫 배’임에도 정원(199명)의 절반가량이 찼다. 전날(1일)에는 승객이 더 많았다. 1일 하루 동안 3245명의 시민이 한강버스를 이용했다. 지난 1일 오후 시간대의 경우 탑승에 필요한 번호표 발급이 일찌감치 마감될 정도로 인기였다. 선착장과 카페 등도 시민들로 북적였다. 서울시는 “시범 운항 기간 중 한강버스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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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2 20:21:11 oid: 020, aid: 0003671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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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 인근에서 잠실 방면으로 운항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진행하고 지난 1일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2025.11.02. [서울=뉴시스] 서울시의 수상 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운항을 재개했다. 올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 등으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34일 간 승객 없이 시범 운항돼왔다. 이날 첫 출항지인 송파구 잠실 선착장과 강서구 가양동 마곡 선착장에서는 각각 41명과 26명이 탑승했다. 첫 배는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출발해 옥수선착장엔 오전 9시 37분, 여의도에는 오전 10시 23분에 도착하는 등 정해진 시간에 맞춰 운항했다. 운항이 중단됐던 한 달 동안 서울시는 총 300회의 무승객 시범 운항에 나섰다. 해당 기간 접안훈련, 장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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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7:55:11 oid: 015, aid: 00052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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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여가 '두 마리 토끼' 잡은 한강버스 한달간 300회 시범운항 뒤 재가동 유모차·휠체어도 무리 없이 탑승 무료셔틀 등 대중교통 연계도 강화 "강 따라 도심 이동…색다른 경험" 선착장 전망 명소에 관광객 몰려 한강버스가 지난 1일 뚝섬선착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강버스는 34일간의 무승객 시범 운항을 마치고 이날 오전 9시부터 정식 운항을 재개했다. 뉴스1 “한강 변의 풍경이 양쪽 모두 그림 같네요.” 튀르키예에서 온 관광객 리자 씨(23)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한강버스에 탑승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서울은 지하철도 빠르고 좋지만 강을 따라 도심을 이동할 수 있는 한강버스는 완전히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한강버스 재운항…시민·외국인 ‘환호’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도심의 주요 지점을 배로 연결하는 한강버스가 지난 1일 종점인 잠실·마곡선착장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올 9월 18일 공식 출범했으나 잦은 기계 고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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