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운 "정상 수사", 이종호 "구명로비 안 해"…해병특검 줄소환(종합)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8개
수집 시간: 2025-11-02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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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0:24:19 oid: 421, aid: 0008578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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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이종호, 구명로비 의혹 참고인 조사 吳 "수사 과정서 잘 말하겠다" 李 "휴대전화 바꾼 건데 왜 파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오동운 공수처장,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1일 소환했다. 오 처장은 "정상적인 수사 활동 과정의 일"이라고 했고, 이 전 대표는 "임 전 사단장을 만난 적도 구명로비를 한 적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 처장을 오전 10시부터 이 전 대표를 각각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구명로비 의혹 참고인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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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21:52:57 oid: 003, aid: 0013574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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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임시로 공수처장 직무대행…출국금지 등 조사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가 2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소환 조사에 출석하고 있다. 2025.10.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고재은 기자 =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도피'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수사처 부장검사를 1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7시간 넘게 조사를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9시30분께까지 송 전 검사를 '이 전 장관 범인도피' 사건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공수처는 앞서 2023년 8월 채 상병 사망 사건의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 관련 고발장들을 접수 받아 이듬해 1월 압수수색을 벌이며 수사를 본격화했다. 같은 해 3월 4일 윤석열 정부는 해당 사건에서 '윗선'으로 지목된 이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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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9:54:35 oid: 003, aid: 001357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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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가 2일 서울 서초구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장한지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순직해병 사건 수사 지연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팀이 2일 김선규 전 공수처 수사1부장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2일 오전 9시40분께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특검팀 사무실 건물로 출석했다. 김 전 부장검사는 '순직해병 사건 수사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인정하는지', '총선 이전에 소환하지 말라고 지시한 적 있는지', '수사를 고의적으로 지연시킨 이유가 있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관계와 조금 다른 거 같다"며 "(사무실에) 올라가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특검팀은 공수처가 채 상병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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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2025-11-02 09:52:11 oid: 449, aid: 000032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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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 출처: 뉴스1) 직무유기 혐의를 받는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특검 출석 13시간 만에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오 처장은 어제(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25분까지 채상병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오 처장은 귀갓길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특검 조사에서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으나 추가 조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 처장은 공수처 소속이었던 송창진 전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 연루 사실을 몰랐다고 해, 국회가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공수처법은 수사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 처장이 대검 통보를 미루는 과정에서 수사를 지연시킬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오 처장은 오전 9시 25분께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직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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