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경찰, '초국가 스캠범죄' 공동 대응 MOU 체결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1-02 09: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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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2 09:34:52 oid: 052, aid: 0002267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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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경찰청은 오늘(2일) 양국 경찰이 스캠범죄를 공동의 사회 안보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공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번 MOU 체결로 양국은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 범죄 단지의 정보와 증거를 수집해 교환· 분석하고, 범죄자 추적과 검거를 위한 공조 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한중 공동 대응 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전담 부서를 지정해 상시적 협력망을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공조 활동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헤럴드경제 2025-11-02 09:25:07 oid: 016, aid: 0002551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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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경찰당국 초국경 범죄 공조 MOU 공동대응 협의체 출범해 상시 협력키로 지난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사진 오른쪽)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한국과 중국이 APEC 정상회담을 통해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 초국경 범죄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출범시켜 범죄 정보를 공유하고 합동작전을 펼치는 방안에도 합의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한·중 정상회담이 끝난 뒤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MOU를 교환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한·중 양국의 경찰 당국은 보이스피싱과 관련해 긴밀히 공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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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2 09:16:30 oid: 008, aid: 000527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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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진=뉴스1. 한·중 경찰이 스캠범죄 공동 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과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교환식은 한·중 정상회담 종료 후 진행된 부처별 문건 교환 순서에 따라 이뤄졌다.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교환대표(서명권자, 쉬다통 공안부 당위위원 겸 부부장)로 참석했다. 최근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전화금융사기 △온라인 스캠 △취업 사기 및 감금 등은 국가를 초월한 글로벌 범죄로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 양국 경찰당국은 이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초국가 스캠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초국가적 보이스피싱 및 온라인 사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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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2 09:00:00 oid: 003, aid: 001357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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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정보 수집·교환, 합동작전 등 공동 대응 강화 스캠범죄 외 다른 글로벌 범죄도 대응 강화 예정 "한 국가 노력만으로 근절 어려워…긴밀히 협력" [서울=뉴시스] 경찰청 전경.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최근 확산하는 글로벌 범죄에 심각한 피해를 본 한국과 중국이 이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공조체계 구축에 나선다. 2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 경찰청과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이나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협력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범죄 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범죄자 추적과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다양한 분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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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2 11:52:16 oid: 022, aid: 0004079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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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 전담 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등 실질적 공조 경찰청장 직무대리, 협력 방안 논의차 中 방문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전화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대응에 나선다. 경찰청은 전날 중국 공안부와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1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뉴시스 양국은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를 발족한다. 전담 부서를 지정해 합동작전 및 공동수사 등 실질적 공조 활동을 위한 상시 협력망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론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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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2 11:58:15 oid: 119, aid: 000301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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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정상회담 계기 MOU체결…공조수사 기본 토대 마련 '한중 공동대응 협의체' 발족…전담부서 지정해 합동작전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북 경주 소노캄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악수하고 있다ⓒ연합뉴스 [데일리안 = 김인희 기자] 한국 경찰과 중국 공안이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 초국가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2일 경찰청이 밝혔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전날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대표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양국은 각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 스캠(사기) 범죄단지 관련 정보와 증거의 수집·교환·분석 ▲ 범죄자 추적 및 검거를 위한 합동 작전과 공조 수사 ▲ 피해자 구조·보호·송환 ▲ 범죄자금 추적·동결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를 위해 '한중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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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2:04:11 oid: 023, aid: 000393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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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양국 경찰이 보이스피싱 등 온라인 사기 범죄에 공동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로맨스 스캠 등 사기 범죄가 국경을 넘나들며 초국가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이를 막기 위해 양국 경찰이 협력하겠다는 것이다. 유재성(맨 오른쪽)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맨 왼쪽) 주한 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오른쪽 두 번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경찰청과 중국 공안부는 지난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정상회담이 끝난 후 열린 교환식에선 이재명 대통령·시진핑 중국 주석 등 양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가 참석했다. 양국 경찰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최근 확산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로맨스 스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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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2 11:37:00 oid: 032, aid: 000340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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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마크. 경향신문 자료사진 한국과 중국 경찰이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캄보디아 등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에 대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경찰청은 “지난 1일 중국 공안부와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일 밝혔다. 교환식은 양국 정상이 참관하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과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가 서명권자로 참석했다. 최근 캄보디아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온라인 스캠(사기), 취업 사기, 감금 등은 국경을 넘어선 범죄다. 경찰청은 “한국과 중국 모두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며 “양국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해각서에는 양국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스캠 범죄 단지 정보와 증거 수집·교환·분석 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범죄자를 추적하고 검거하기 위한 합동 작전, 공조 수사도 할 수 있다. 피해자 구조·보호·송환과 스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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