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한 달 만에 운항 재개…하루 16회 편성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5개
수집 시간: 2025-11-02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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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06:00:00 oid: 421, aid: 000857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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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식운항 열흘 만에 중단 서울 강서구 한강버스 마곡선착장에 한강버스가 정박해 있다. 2025.10.1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한강버스가 한 달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마치고 1일 오전 9시 첫차를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앞서 취항 열흘 만에 운항을 중단했던 만큼 선박 안전과 서비스를 개선해 수상 대중교통으로서 시민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과 운항인력 숙련도 등 문제로 같은 달 29일 운항을 중단하고 약 한 달간 테스트 기간을 거쳤다. 시는 이번 시범운항 기간 현재 확보된 총 8척의 한강버스를 모두 투입해 선착장 접·이안 등 300항차 이상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범운항 기간 승조원 1개 팀이 2대의 담당 선박을 맡아 운항하는 '마이쉽'(My Ship) 제도 테스트도 거쳤다. 정식 운항에도 적용해 선박별 특성에 따른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강버스 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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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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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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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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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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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1 22:08:14 oid: 015, aid: 000520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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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갑판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와, 드디어 배 온다!” 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한강 선착장.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반짝이는 강물 위로 흰색 한강버스가 천천히 다가오자 대기 중이던 시민들 사이에서 감탄과 환호가 터졌다. 유모차를 미는 가족 단위 탑승객부터, 자전거를 타고 온 20~30대 연인들, 서울을 처음 방문했다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강버스가 다시 운항을 시작한 주말 한강 선착장은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돌아온 한강버스에 시민들 '환호'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가 34일 만에 다시 시민을 태웠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과 접안 문제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거친 뒤 이날 오전 9시 잠실·마곡 선착장에서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첫 배부터 출발·도착 시간이 정시에 맞춰 운영되는 등 큰 차질 없이 운항이 이뤄졌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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