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신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1-02 0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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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5:57:48 oid: 003, aid: 00135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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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영·호남 연결축 완성 가속화 [성주=뉴시스] 동서3축 고속도로 사업 대상지. (사진=성주군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호남 지역 숙원사업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이다. 새만금~전주(L=55.1㎞) 구간은 이 달 개통 예정이다. 하지만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통 상태로 남아 지금까지 영호남 간 물류 이동과 산업 연계가 제약을 받아왔다. 성주~대구 구간(L=18.8㎞)은 2023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무주~성주 구간은 지난해 7월부터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광역·자치단체는 두 구간을 하나의 연속 사업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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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1 20:44:10 oid: 002, aid: 00024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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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핵심 구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추진 탄력 전북과 경북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망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그동안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동서축 가운데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단절 구간으로, 영호남 간 물류와 교류 활성화를 가로막는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동서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상생의 상징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태권도원과 덕유산 등 무주권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 전체의 동서 교통망과 물류 네트워크가 완성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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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1:27:52 oid: 421, aid: 000857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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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포항 고속도로망과 연결 전북권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 '탄력'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이다.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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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2:46:30 oid: 003, aid: 00135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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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으로,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무주~성주 구간(일반사업)과 성주~대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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