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단속하다 그만…킥보드 잡던 경찰, 고교생 다치게해 檢송치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2 06: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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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1 18:52:14 oid: 088, aid: 000097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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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2023년 9월 4일 오후 경산시 남매지 주변 도로를 따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탑승 인원 규정을 위반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다.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이를 타고 있던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직무를 수행하던 중이었지만, 과잉 단속이라는 논란에 휘말리며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 경사는 고등학생 B군과 일행 1명이 헬멧 없이 인도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주행하던 것을 발견하고 단속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킥보드를 멈춰 세우기 위해 팔을 잡는 등 제지했으나, B군이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당시 B군은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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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05:44:09 oid: 057, aid: 000191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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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을 강수량은? 10월 11일 이미 평년 10월의 한 달 치 강수량 넘어서 9월 13일~10월 13일 수도권에 382.2㎜의 비 내려 전국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최다 강수량 기록 Q. 가을 폭우 원인은? 올해 10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 미쳐 보통 9월 중순부터 북쪽에서 찬바람이 서서히 내려와 예년보다 큰 비구름대 형성·수도권 등에 많은 비 내려 Q. 가을 호우 전망은? 최근 초가을 누적 강수량 분석 결과 강수일수 증가 추세 1998년 이후 평균 강수량이 이전 평균 대비 42% 증가 '9월 10일~10월 10일' 가을 우기로 봐야 한다는 지적 나와 Q. 기후변화 원인은? 바닷물 온도 상승하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강화돼 북태평양 서부 열대 해역 30℃ 넘으며 대류활동 활발해져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 해마다 상승·북태평양고기압에 영향 Q. 집중호우 예보 시 행동요령은?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침수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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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07:17:01 oid: 001, aid: 001571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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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책임 전가하는 불합리한 구조…근본적인 대책 필요" 홍대 '킥보드 없는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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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1 10:55:14 oid: 422, aid: 0000797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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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주차된 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탓에 아들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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