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예타' 대상 선정…4년 뒤 착공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1-02 0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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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14:37:34 oid: 277, aid: 00056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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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지역균형발전·영호남 연결축 완성 가속화 기대"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1일 성주군에 따르면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서부권과 동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으로, 2025년 11월 새만금~전주(L=55.1km) 구간이 개통되면,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통 상태로 남게 되어 현재까지 영호남 간 물류 이동과 산업 연계가 크게 제약을 받아왔다.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 위치도. 성주군 제공 성주~대구 구간(L=18.8km)은 2023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무주~성주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 옴에 따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관계 광역,자치단체는 두 구간을 하나의 연속사업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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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1 20:44:10 oid: 002, aid: 00024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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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핵심 구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추진 탄력 전북과 경북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망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그동안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동서축 가운데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단절 구간으로, 영호남 간 물류와 교류 활성화를 가로막는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동서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상생의 상징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태권도원과 덕유산 등 무주권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 전체의 동서 교통망과 물류 네트워크가 완성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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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1:27:52 oid: 421, aid: 000857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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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포항 고속도로망과 연결 전북권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 '탄력'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이다.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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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2025-10-31 19:52:13 oid: 656, aid: 0000153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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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는 예타 대상 선정…"충청권 교통망 확충 탄력"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 사업 개요 및 위치도. 국토부 제공 호남고속도로지선(서대전-회덕) 확장사업이 31일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은 새롭게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충청권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오후 임기근 제2차관 주재로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조사 결과와 신규 대상사업 선정을 심의·의결했다.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은 대전 유성구 원내동(서대전분기점)에서 전민동(회덕분기점)까지 18.6㎞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게 핵심이다. 총사업비는 3522억 원 규모로, 세종·대전권 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출퇴근 및 주말 교통 혼잡 완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조성을 위한 광역 생활경제권 교통망의 핵심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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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2025-11-02 11:52:16 oid: 657, aid: 000004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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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을 잇는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와 경북 포항을 잇는 동서 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전북 무주에서 시작해 김천, 성주, 칠곡을 거쳐 대구까지 왕복 4차로 86.7㎞를 건설하는 7조 원대 대형 사업입니다. 이 구간은 지난 1999년부터 세 번에 걸쳐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올랐지만, 경제성 부족으로 번번이 탈락했는데, 경상북도와 전라북도가 지역 낙후를 평가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해 이번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영호남 연결 고속도로는 남해선과 광주대구선 2개 노선뿐으로 주로 영호남의 남부를 연결하는데,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영호남 중, 북부를 연결하게 됩니다.


한국경제 2025-11-02 10:25:10 oid: 015, aid: 0005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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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조 4000억원 (대구 구간 5.4km)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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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0:23:09 oid: 081, aid: 000358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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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안). 전북도 제공 영호남 초광역 상생협력의 핵심이 될 동서축 도로 건설이 본격화된다.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과 경북, 대구는 전주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영호남 간 교통망을 직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궁극적으로 새만금에서 포항에 이르는 도로망 구축이 목적이다. 대구∼포항 구간은 이미 건설돼 운영 중이다. 새만금∼전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무주~성주~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만 단절돼 있다. 낮은 교통수요 등으로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전주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함양까지 내려간 뒤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직통 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가량 단축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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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08:42:13 oid: 005, aid: 00018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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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재정 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노선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영호남을 잇는 지역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동서3축(김제~포항)의 유일한 단절 노선을 완성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도로망 동서3축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의 노선으로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 구간은 공용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서 왕복 4차로 86.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7조여원이 투입되는 대형 SOC사업이다. 도로는 전북 무주군(통영대전 간 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경북 김천시, 성주군,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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