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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내일(1일)부터 다음 달(11월)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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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이색 먹거리·즐길거리 다채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지역 가을철 대표 꽃축제인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1일 창원에서 막을 올렸다.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9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제1축제장)과 합포수변공원(제2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1축제장에서는 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을 즐길 수 있다. 메인 테마는 '여행의 시작'(Voyage)이다. 대형 비행기, 탑승구 등 공항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모양의 국화 조형물을 선보인다. 제2축제장에서는 지역청년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만든 뉴트로 감성의 감성포차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마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이색적인 먹거리와 각종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날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공식 개막식에서는 700대의 드론 라이트쇼와 축하공연이 펼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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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마산 가고파 국화 축제... 첫날 가보니 ▲ 제 25회 마산가고파 국화축제가 문을 열었다 ⓒ 김숙귀 깊어가는 가을, 푸른 바다를 곁에 둔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는 국화향이 넘실댄다. 제 25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가 11월 1일부터 9일까지 누리공원과 합포 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옛 마산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국화 상업 재배에 성공하고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수출하기도 했다. 지금도 전국 국화재배 면적의 15%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축제 첫날, 누리공원을 찾았다. 주말이라 축제장은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공원에는 국화로 만든 갖가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충무공도 만나 뵙고 마산에서 태어났던 우리나라 마지막 북극곰 통키도 만났다. ▲ 마산 3,15해양누리공원에는 국화향이 넘쳐흘렀다. ⓒ 김숙귀 ▲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놓은 작품을 구경하는 즐거움이 컸다. ⓒ 김숙귀 ▲ 우리나라의 마지막 북금곰이었던 통키는 1995년 마산 돝섬에 있는 동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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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섬꽃축제 전경.(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깊어지는 가을 경남이 활짝 핀 국화와 제철 맞은 굴로 시민과 관광객 발길을 사로잡는다. 거제시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1~9일 거제시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거제섬꽃, 평화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다양한 가을꽃을 전시한다. 꽃 전시뿐만 아니라 거제의 전통과 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는 오후 8시까지 축제장을 개방한다. 같은 기간 창원에서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열린다. 올해 국화축제는 '국화에 이끌려 가을을 만나다'를 주제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1축제장인 3·15해양누리공원에서는 복고풍(레트로) 감성의 국화작품을 전시한다. 제2축제장 합포수변공원에서는 지역 청년 창작자들과 협업해 신복고(뉴트로) 감성의 감성포차와 소규모 공연을 선보인다.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