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는 잠재적 살인도구"…김소희, '킥라니 금지법' 발의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9개
수집 시간: 2025-11-02 05: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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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3:01:04 oid: 003, aid: 001357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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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6일 서울 서초구 반포 학원가에 킥보드 운행 안내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은 전국 최초로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서초구 반포 학원가' 등 2개 도로 구간에서 전동킥보드 통행을 금지하는 '킥보드 없는 거리'를 16일부터 운영한다. 킥보드 없는 거리 운영은 전국 최초 사례다. 통행금지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금지 대상은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동력 자전거 등이며, 위반 시 일반도로는 범칙금 3만원·벌점 15점, 어린이보호구역은 6만원·벌점 30점이 부과된다. 2025.05.1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소희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전동킥보드 운행을 전면 금지하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킥라니 금지법'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돼 단속과 처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전동킥보드의 법적 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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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07:17:01 oid: 001, aid: 001571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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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책임 전가하는 불합리한 구조…근본적인 대책 필요" 홍대 '킥보드 없는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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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1 08:32:13 oid: 021, aid: 000274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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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운전’ 대부분 10대 청소년… “경찰에 책임 전가하는 불합리한 구조” 게티이미지 뱅크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무법운전하던 청소년을 다치게 해 형사 처벌 위기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 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 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 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 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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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1 18:52:14 oid: 088, aid: 000097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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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2023년 9월 4일 오후 경산시 남매지 주변 도로를 따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탑승 인원 규정을 위반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다.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이를 타고 있던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직무를 수행하던 중이었지만, 과잉 단속이라는 논란에 휘말리며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 경사는 고등학생 B군과 일행 1명이 헬멧 없이 인도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주행하던 것을 발견하고 단속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킥보드를 멈춰 세우기 위해 팔을 잡는 등 제지했으나, B군이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당시 B군은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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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05:44:09 oid: 057, aid: 000191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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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을 강수량은? 10월 11일 이미 평년 10월의 한 달 치 강수량 넘어서 9월 13일~10월 13일 수도권에 382.2㎜의 비 내려 전국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최다 강수량 기록 Q. 가을 폭우 원인은? 올해 10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 미쳐 보통 9월 중순부터 북쪽에서 찬바람이 서서히 내려와 예년보다 큰 비구름대 형성·수도권 등에 많은 비 내려 Q. 가을 호우 전망은? 최근 초가을 누적 강수량 분석 결과 강수일수 증가 추세 1998년 이후 평균 강수량이 이전 평균 대비 42% 증가 '9월 10일~10월 10일' 가을 우기로 봐야 한다는 지적 나와 Q. 기후변화 원인은? 바닷물 온도 상승하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강화돼 북태평양 서부 열대 해역 30℃ 넘으며 대류활동 활발해져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 해마다 상승·북태평양고기압에 영향 Q. 집중호우 예보 시 행동요령은?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침수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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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1 10:55:14 oid: 422, aid: 0000797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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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주차된 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탓에 아들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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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1 20:00:09 oid: 057, aid: 000191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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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청소년들의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고, 딸을 보호하려던 엄마가 킥보드에 치여 엿새 만에 의식을 되찾는 일도 있었습니다. 경찰은 대여 업체들에 무면허 운전 방조 혐의 적용을 검토한다고 밝혔는데, 정작 법제화는 우물쭈물 밀리고만 있습니다. 밀착취재, 최민성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 대치동의 학원가입니다.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학생들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두 학생이 함께 올라타 횡단보도를 빠른 속도로 가로지르기도 합니다. 전동 킥보드를 타려면 운전면허나 제2종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가 필요하지만 대부분 무면허입니다. ▶ 인터뷰 : 고등학생 - "(면허가 필요 없다는 걸) 대충 다 알고 타요. 그냥 무시하고. 저기 가끔 경찰 뜰 때 안 걸리기만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 지난 18일에는 어린 딸을 보호하려다 여중생 두 명이 함께 탄 킥보드에 치인 30대 엄마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고, 엿새 만에 의식을 기적적으로 회복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은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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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10:59:11 oid: 016, aid: 00025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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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전동킥보드를 면허도 없이 인도에서 타고 다니던 고등학생을 경찰이 잡으려다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 및 손해배상 위기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불법적으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던 고등학생 B 군을 단속하려다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군은 다른 일행 1명과 면허도 없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 한 대에 두 명이 함께 타고 인도로 달리고 있었다.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전,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모두 불법이다. A 경사는 이를 보고 팔을 잡아 멈춰 세우려다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 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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