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모교 충암고 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협의 없었다” 발칵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2 04: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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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1 18:53:08 oid: 081, aid: 000358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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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고 학생회 난색… 입장문 “무대 오른 학생은 타 학교 학생” “정상수 발언, 사전 협의 없었다” 법정 출석한 윤석열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2025.9.26 사진공동취재단 유명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래퍼 정상수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논란이다. 1일 온라인에는 전날 충암고 축제 ‘충암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이라고 외친 정상수 관련 영상이 확산 중이다. 영상에 따르면 정상수는 학생 한 명을 무대로 불러올려 ‘충암고의 자랑’을 물었는데, 해당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상수는 “그걸 안 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해 버린다고? 와, 진짜? 나도 해 버려 그냥?”이라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다. ‘윤 어게인’은 12·3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일부 극우 세력이 윤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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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3:26:14 oid: 047, aid: 00024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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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모교'에 온 래퍼 정상수 "윤 어게인!" 외쳐... 학생회 "전혀 예측하지 못한 일" ▲ 31일 오후, 충암고 축제 무대에 오른 가수 정상수 씨가 "윤 어게인"을 외치고 있다. ⓒ 인스타그램 내란을 일으킨 윤석열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모교란 이유로 곤욕을 치른 서울 충암고의 축제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은 초청 가수가 "윤 어게인"이란 고함을 지르는 사태가 벌어졌다. '윤 어게인'은 주로 극우 집회에서 외치는 구호다. 사회관계망에서 해당 동영상이 급속도로 퍼지며 "역시 내란 명문고"라는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학교 교장은 <오마이뉴스>에 "당시 무대에 올라간 외부인의 정치 선동이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학생들 앞에서 "윤 어게인" 두 번 외친 정상수 1일, <오마이뉴스>는 지난 10월 31일 오후 8시 30분쯤, 충암고 학생회가 주최한 '충암제' 동영상을 살펴봤다. 충암중 운동장에서 벌인 이번 축제에는 충암고 학생 800여 명과 이 학교 주변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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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15:17:09 oid: 016, aid: 000255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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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에 출연한 래퍼 정상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래퍼 정상수가 “윤 어게인”이라고 외쳐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온라인 상에서는 정상수(41)가 전날(10월 31일) 충암고 축제(충암제)의 무대에 선 동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정상수는 엠넷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힙합씬에서 인지도를 높여온 이다. 정상수는 한 학생을 무대에 오르게 해 ‘충암고의 자랑’을 물어보자 이 학생은 ‘윤석열’이라고 나지막하게 답했다. 이에 정상수는 “와 나도 그걸 안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해버린다고? 와 진짜? 나도 해버려 그냥?”이라고 했고, 일부 학생들이 환호로 답했다. 이에 정상수는 “윤 어게인!”이라고 두 차례 소리쳤다. ‘윤 어게인’은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이 윤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바라는 뜻에서 외치는 구호다. 정상수의 돌발 행동에 무대 주변에 있던 충암고 학생회 소속 학생들로 보이는 이들이 서둘러 일어나 자리를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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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1 21:53:04 oid: 025, aid: 000347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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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가 지난달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 어게인"을 외치는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등학교 학생회 측은 지난달 축제에서 래퍼 정상수가 "윤 어게인"을 외친 데 대해 1일 "정상수씨의 개인적인 발언"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충암고 학생회는 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발언은 충암고 또는 충암제의 입장과 관련이 없으며 학교나 학생회가 이를 요청하거나 사전에 협의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학생회는 "이번 사건은 정상수씨가 먼저 타 학교 학생을 무대 위로 초청하는 중에 일어난 일이었다"며 "해당 학생이 정치적 발언을 한 것을 계기로 정상수씨가 해당 발언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암고와 재학생을 향한 비난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암고 학생회 입장문. 사진 충암고 학생회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정상수가 지난달 31일 충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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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1:35:12 oid: 081, aid: 000358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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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모교’ 충암고 축제 무대서 “윤 어게인” 외쳐 논란 래퍼 정상수가 2025년 10월 31일 서울 충암고 축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을 외쳐 논란이 일자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했다. 정상수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정상수(41)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교인 서울 충암고 축제에서 윤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논란을 일으킨 것을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서 지난달 말 충암고 축제 때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경위를 설명하며 사과했다. 2일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앞서 정상수는 지난달 31일 충암고에서 열린 ‘충암제’에서 학생 1명을 무대로 불러올려 ‘충암고의 자랑’을 물었다. 무대에 오른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정상수는 “그걸 안 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해 버린다고? 와, 진짜? 나도 해 버려, 그냥?”이라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다. ‘윤 어게인’은 12·3 내란사태를 옹호하는 극우 세력이 윤 전 대통령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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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2 10:22:12 oid: 023, aid: 000393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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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가 이번 논란을 사과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인스타그램 래퍼 정상수(41)가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논란된 것을 두고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사과했다. 정상수는 1일 인스타그램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문제의 장면이 나온 경위를 밝히며 고개 숙였다. 그는 “10월 31일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딴에는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려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멘트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번, 천 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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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2 20:40:17 oid: 088, aid: 0000978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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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과 상의되지 않아, 모든 비난은 내게 해달라" 래퍼 정상수가 SNS를 통해 사과하고 있다. SNS 캡처. 래퍼 정상수(41)가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가운데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곧바로 사과했다. 정상수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문제의 장면이 나온 경위를 밝히며 고개 숙였다. 그는 "10월 31일 충암고 축제에서 무대를 진행하는 도중 그 자리에서 해서는 안 될 정치적 발언을 했다"며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선생님들과 교직원들 그리고 학생분들에게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평소 정치적으로 좌나 우의 입장을 취하고 있지 않고 사실 정치에 대해 그렇게 잘 아는 것도 아니다"라며 "학생을 무대 위로 불러내 인터뷰하는 도중에 그 이름이 나왔다. 제딴에는 재밌는 레크리에이션 같은 시간을 만들어보려다가 흥분하는 바람에 해서는 안 될 멘트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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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2 09:30:20 oid: 654, aid: 0000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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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번, 천번 잘못했다. 모든 비난과 책임은 제가" 지난달 31일 충암제서 발언 비판 잇따라 ▲ 정상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과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충암고등학교 축제 무대에 오른 래퍼 정상수(41)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윤 어게인!"이라고 외쳐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지난달 31일 충암고 축제 '충암제'에서 정상수가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확산됐다. 정 씨는 공연 도중 한 학생과 즉석 인터뷰를 하며 "충암고의 자랑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학생이 "윤석열"이라고 답하자 "나도 그 말을 안 하려고 참고 있었다. 그럼 나도 해버리겠다"며 "윤 어게인!"을 두 차례 외쳤다. '윤 어게인'은 윤 전 대통령의 재집권을 바라는 지지층의 구호다. 윤 전 대통령은 충암고 출신이다. 당시 현장에는 충암고 학생 800여명과 타교 학생 200여명 등 약 1000명이 모여 있었다. 일부 학생들은 환호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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