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태운 버스에 연기·불티…학생 23명 치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2 04: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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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1 11:53:11 oid: 005, aid: 00018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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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모습. 부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나 탑승하고 있던 중학생 20여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1일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밤 9시14분쯤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버스 후미에서 불티와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해당 버스엔 체험학습을 온 전북 군산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이 버스를 뒤따르던 또 다른 체험학습 버스 기사가 불티가 튀는 것을 발견하고 연락했다. 버스 기사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를 이용해 후미 쪽 불티를 진화했다. 학생들은 모두 뒤차로 옮겨 타 대피했지만, 이 과정에서 학생 23명이 열 손상에 따른 냄새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이들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머플러 부품 노후화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5-11-01 11:35:36 oid: 001, aid: 0015717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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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부여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여=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나 탑승 중이던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했다. 1일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4분께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버스 후미에서 불티와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이 버스에는 체험학습을 온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다. 뒤따르던 또 다른 체험학습 버스 기사가 앞차에서 불티가 튀는 것을 발견하고 연락했으며, 버스 기사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를 이용해 후미 쪽 불티를 진화했다. 학생들은 모두 뒤차로 옮겨 타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학생 23명이 열 손상에 따른 냄새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머플러 부품 노후화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khan@yna.co.kr


KBS 2025-11-01 14:31:59 oid: 056, aid: 001205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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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학습을 위해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일어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충남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 휴게소 인근에서, 주행하던 버스 뒷부분에서 불티와 함께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사고가 나자, 버스 기사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로 불티를 자체 진화했고, 뒤따르던 다른 체험학습 차량으로 학생들을 대피시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차 안에 있던 학생 23명이 연기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구토와 어지럼 증상을 보였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사고 차량에는 체험학습을 온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부여소방서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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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1 16:20:18 oid: 422, aid: 0000797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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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가 발생한 체험학습 버스 [충남 부여소방서 제공] 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가 나 타고 있던 중학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어제(지난달 31일) 오후 9시 14분쯤 충남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났습니다. 버스에는 체험학습을 온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뒤따르던 또 다른 체험학습 버스 기사가 불티를 발견해 앞차에 알려줬고, 버스 기사가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학생 23명이 연기와 소화기 분말을 마셔 구토와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부품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 #버스 #중학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YTN 2025-11-01 23:10:54 oid: 052, aid: 000226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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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 등이 발생해 탑승 중이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어제(31일)저녁 9시 10분쯤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에서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생들이 타고 있던 버스 후미에서 불티와 연기가 발생했습니다. 뒤따르던 버스 기사가 이를 발견해 알려줬고, 운전기사가 갓길에 정차해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이 사고로 학생 23명이 냄새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TV 2025-11-01 23:38:17 oid: 422, aid: 0000797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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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지난달 31일) 오후 9시 14분쯤 충남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 후미에서 연기와 불티가 발생했습니다. 버스에는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던 있었습니다. 불은 버스 기사가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로 진화했습니다. 이 불로 학생 23명이 연기를 마셔 어지럼증 등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부품 노후화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체험학습 #버스 #중학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KBS 2025-11-01 22:09:23 oid: 056, aid: 001205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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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일어 학생들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어젯밤 9시 10분쯤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 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버스 뒷부분에서 불티와 함께 연기가 일어 체험학습에 나선 전북 군산의 중학생 23명이 연기와 소화분말을 흡입한 뒤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5-11-01 13:45:33 oid: 055, aid: 0001304611
기사 본문

▲ 사고현장 고속도로를 달리던 체험학습 버스에서 연기와 불티가 나 탑승 중이던 학생들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충남 부여소방서에 따르면 어젯(31일)밤 9시 10분쯤 공주서천고속도로 부여백제휴게소 인근을 지나던 버스 후미에서 불티와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이 버스에는 체험학습을 온 전북 군산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뒤따르던 또 다른 체험학습 버스 기사가 앞차에서 불티가 튀는 것을 발견하고 연락했으며, 버스 기사는 갓길에 차량을 세운 뒤 소화기를 이용해 후미 쪽 불티를 진화했습니다. 학생들은 모두 뒤차로 옮겨 타 대피했으나, 이 과정에서 학생 23명이 열 손상에 따른 냄새와 소화기 분말을 흡입해 구토와 어지럼증을 호소하면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버스 머플러 부품 노후화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