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의 번영, APEC 반대" 광화문서 규탄 기자회견 열려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2 0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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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0-31 16:31:08 oid: 047, aid: 000249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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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한 결과보고 및 규탄 기자회견... "한미무역협정 타결, 미국의 이익에만 복무" 31일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 '트럼프 방한 결과보고 및 규탄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모인 60여 명의 참가자들은 "한미무역협정 타결은 철저히 미국의 이익에만 복무하는 결과"라고 평하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 2025 트럼프 방한 결과보고 및 규탄 기자회견 참가자들 서울 광화문 미국 대사관 앞에서 국내외 시민들이 모여 트럼프 방한, 한미관세협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APEC반대국제민중행동 국내외 진보정당, 노동조합, 시민사회 등 38개 단체로 이루어진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아래 국제민중행동)은 "29일 한미정상회담은 트럼프와 미국의 압박에 굴복한 결과"라고 주장하며 "트럼프의 약탈적 신자유주의 정책에 맞서 국제민중연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레소토 통합섬유노동조합 사무총장 소롱 세노헤 레소토 통합섬유노동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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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0:46:15 oid: 047, aid: 00024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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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국제민중컨퍼런스 세션 3 - 대안, 사회운동, 진보정당 10월 30일, "APEC 반대! 트럼프 반대!"의 구호 아래, 세계 각국의 활동가·연구자·노동운동가들이 모였다. '2025 APEC 반대! 트럼프 반대! 국제민중컨퍼런스'는 신자유주의 세계화가 남긴 불평등의 유산을 비판하고, 민중이 주체가 되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2025 APEC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국제민중컨퍼런스의 주요 발언과 토론 내용을 중심으로 '민중을 위한 경제'에 관한 시리즈를 게시한다. ▲ 국제민중컨퍼런스 세션3. 대안, 사회운동, 진보정당 국제민중컨퍼런스 참가자들이 대안, 사회운동, 진보정당을 주제로 발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 2025 APEC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 ① 세션1 - 세계화, 트럼프의 관세전쟁, APEC : : 세계화의 약속은 불평등으로 돌아왔다 ② 세션2 - 다극화, 신냉전, 신파시즘 : "신냉전의 시대... 전쟁보다 평화, 경쟁보다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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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6:44:16 oid: 047, aid: 000249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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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열린 국제민중회의 "자본의 회의 넘어, 민중의 연대로!", 2026년 1월 20일 전 세계 동시행동 결의 1일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 각국 활동가와 시민·노동·정당이 모여 'APEC 반대, 트럼프 반대, 민중 모두의 경제'를 외쳤다. 참가자들은 "APEC은 기업인 서밋에서 도출된 이해를 정부 간 결정으로 끌어올리는 구조"라며 "민중의 삶과 권리는 배제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이보다 앞선 10월 30일에는 APEC CEO 서밋에 맞선 국제민중컨퍼런스가 열렸다. (참고 기사 : 국제민중컨퍼런스) ① 세션1 - 세계화, 트럼프의 관세전쟁, APEC : : 세계화의 약속은 불평등으로 돌아왔다 ② 세션2 - 다극화, 신냉전, 신파시즘 : "신냉전의 시대... 전쟁보다 평화, 경쟁보다 연대해야" ③ 세션3 - 대안, 사회운동, 진보정당 : 대안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하는 것 "정상들의 회의가 아닌, 민중의 회의로" ▲ 2025 APEC 반대! 트럼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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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1 15:36:08 oid: 028, aid: 000277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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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아펙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1일 오후 옛 경주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중 모두의 경제를 위한 국제민중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규현 기자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아펙·APEC) 회의가 끝나는 1일 경북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반대하는 국제민중행동이 꾸려졌다. ‘2025 아펙 반대 국제민중행동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옛 경주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 세계 민중들은 오늘 트럼프와 세계 대기업 독점 자본의 잔치로 끝난 아펙에 반대하며 민중 모두의 경제를 위한 국제민중행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국제민중선언에는 모두 1191개 단체 및 개인이 연서명했다. 이들은 “각국 정상, 대기업, 장관들의 비공개 회의만 존재하는 아펙은 강대국 정상과 자본의 이익을 대변했다. 노동자·농민, 성차별, 소수자 인권, 이주민 권리, 기후위기, 전쟁반대와 평화를 위해 분투하는 전 세계 민중들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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