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검찰 김건희 봐주기 의혹' 2개 수사팀 본격 가동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1-02 03:40: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연합뉴스 2025-10-31 16:32:48 oid: 001, aid: 0015716420
기사 본문

금주 특검보 2명에 검사·특별수사관 3명씩 충원…조직 재편 박차 내달 尹부부 차례로 소환방침…이배용 前근무지 이사 참고인 조사 브리핑 하는 박상진 특검보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김건희 여사와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박상진 특검보가 2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 city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이의진 기자 =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들여다보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팀장급 검사를 추가 파견받는 등 수사팀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상진 특별검사보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특검은 이번 주 특별검사보 2명, 팀장급 2명을 포함한 검사 3명, 특별수사관 3명을 충원했다"고 밝혔다. 증원 인력에는 앞서 특검팀 합류 사실이 알려진 박노수·김경호 특검보와 기노성·김일권 부장검사에 더해 신건호 수원지검 부장검사(51·사법연수원 35기)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박 특검보는 아울러 변호사 출신 특...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1 14:35:08 oid: 011, aid: 0004550654
기사 본문

중앙지검 작년 ‘무혐의 종결’ 도이치 사건 특검, 검사 출신 배제한 새 수사팀 구성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할 민중기 특별검사가 6월 16일 서울 서초구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검찰의 ‘봐주기식 부실 수사’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이 사건 수사에 관여했거나 요직을 맡았던 전·현직 검사들이 잇따라 수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다만 문재인 정부 시절 초기 수사라인인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조사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특검이 강조해온 ‘공정한 수사’의 명분이 흔들릴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김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최근 검찰 출신을 배제하고 변호사 중심의 별도 수사팀을 구성했...

전체 기사 읽기

서울신문 2025-11-01 07:02:13 oid: 081, aid: 0003587129
기사 본문

채해병 특검, 공수처 ‘제 식구 감싸기’ 수사 김건희 특검, 尹 정부 당시 검찰 ‘봐주기’ 수사 ‘정점’ 尹 전 대통령 부부 수사 동떨어진단 지적 특검 ‘후반전’에서 저마다 난관에 봉착했다는 평가를 받는 채해병 특검과 김건희 특검 등이 최근 연이어 수사기관의 과거 수사를 수사선상에 올렸다. 채상병 특검은 순직 해병 사건 수사 방해 의혹 관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 김건희 특검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는 윤석열 정부 당시 검찰에 대해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수사 동력 회복과 국면 전환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한 것으로 해석되지만, 일각에서는 수사 본류와 동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공수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위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 처장은 1일 채해병 특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연합뉴스 채해병 특검은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

전체 기사 읽기

더팩트 2025-10-31 16:44:11 oid: 629, aid: 0000439527
기사 본문

특별수사관·파견경찰 출신 구성 '비검찰' 출신 특검보가 지휘 내달 4일 최은순·김진우 조사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오는 12월 안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김건희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달 중 김 여사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도 이어질 전망이다. 검찰 부실수사 의혹도 전담수사팀을 꾸려 본격 수사에 착수한다. 박상진 특검보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연장된 기간 안에 김 여사를 조사할 예정이고,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할 생각도 있다"며 "내부에서 시기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이달 29일까지였던 특검의 수사 기간은 내달 28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됐다. 개정안에 따라 특검은 수사 기간을 오는 12월28일까지 최대로 연장할 수 있다. 박 특검보는 "특검법 제2조 1항 14호, 15호 관련 사건(검찰 부실수사 의혹) 수사를 위해 특별수사관 및 파견경찰...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