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직접 타보니... 여전히 아쉽네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2개
수집 시간: 2025-11-02 03: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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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6:31:10 oid: 047, aid: 00024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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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명조끼 등 안전 안내 다소 미흡...관계자 "안전 영상 시점 조정 중, 디스플레이 더 설치해야될 듯" ▲ 잇따른 사고로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한 달여 만에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 전선정 지난 9월,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지만 안전수칙 영상 재생과 구명조끼 위치 안내 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9명이 정원인 버스 안에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두 개뿐이라 영상을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좌석만 40개나 됐다.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기점)에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올랐다. 이날 승무원을 비롯한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선신고', '갑판 관리'는 철저하게 했지만, 구명조끼를 포함한 기본 안전수칙 안내에는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일부 승객들은 구명조끼 위치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객들이 탑승하자 "승선신고를 해야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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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1 17:15:08 oid: 648, aid: 0000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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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운항…무결항·정시성 목표 "신뢰 회복" 부표 부딪히는 등 점검 중 사고 3건 '지각공개' 與 "사고 은폐, 안전 우려…운항 연기해야" "한강버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정식운항을 개시합니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시가 취항 이후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중단했던 한강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항 중단 후 약 한 달 만이다. ▷관련기사 : [교통시대]말 많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vs 관광용?(10월6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김미리내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안정화 작업 등을 거쳤다며 '무(無)결항, 정시성' 두 가지를 목표로 내세웠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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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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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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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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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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