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비리' 유동규·김만배,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6개
수집 시간: 2025-11-02 02: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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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1 18:52:20 oid: 052, aid: 0002267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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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그리고 민간 업자들에 대한 1심 선고가 나왔습니다. 법원은 이 사건이 장기간 유착관계를 통해 벌어진 부패범죄라고 질타하며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경국 기자! 법원 판단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습니다. 지난 2021년 말 피고인들이 기소된 지 4년 만이고요, 190여 차례에 걸친 공판기일이 열린 끝에 오늘 1심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먼저 법원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징역 8년과 벌금 4억 원을 선고했고, 8억 1천만 원 추징을 명령했습니다. 민간업자들에게도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는 징역 8년이 선고됐고, 428억여 원 추징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재판부, 김 씨가 범행으로 막대한 경제적 이익을 얻었고, 범행 대부분에 대해 변명이나 허위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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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1 20:03:27 oid: 421, aid: 000857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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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욱 등도 실형, 법정 구속…사업시행자 선정 특혜·업무상 배임 인정 '대장동 비리' 20대 대선 과정서 불거져…李대통령 재판 영향 '촉각'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왼쪽부터)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남욱 변호사가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 사업 로비·특혜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 비리' 본류 사건에 연루된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심에서 일제히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전원 법정 구속됐다. 2021년 10월 첫 기소 이후 약 4년 만에 내려진 판결이다. 재판부는 다만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대통령의 개입 여부에 관해서는 판단을 내리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31일 업무상배임죄·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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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31 19:25:09 oid: 031, aid: 0000977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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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유동규 징역 8년"…'대장동 일당' 전원 징역형 남욱 징역 4년·정영학 5년·정민용 6년…모두 법정구속 재판부 "민간업자들-성남시 공무원 등과 유착관계 형성" "사회 일반의 신뢰, 현저히 훼손…사회적 비난 가능성 커"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른바 '대장동 일당' 5명 전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2021년 10월 기소 이후 4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31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에게 징역 8년과 추징금 428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역시 징역 8년과 벌금 4억원, 추징금 8억 1000만원을 선고했다. 남욱 변호사(천화동인 4호 소유주)는 징역 4년, 개발 사업 기획자 정영학 회계사(천화동인 5호 소유주) 징역 5년,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인 정민용 변호사는 징역 6년과 벌금 38억원, 추징금 37억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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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1 18:31:23 oid: 025, aid: 0003479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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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비리 의혹’에 연루된 민간업자들이 31일 1심 재판에서 모두 징역형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2021년 10월 기소 후 4년 만에 나온 판결이다. 최종 결재권자로 지목돼 배임 혐의가 적용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은 취임 후 정지됐지만, 이날 선고에서 연루 가능성이 여전히 남겨졌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3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 전원 징역 4~8년…法 “서로 결탁한 일련의 부패범죄” 김영옥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 정영학 회계사, 남욱·정민용 변호사의 1심 선고기일을 열어 “4년간 충분한 공방이 이뤄진 상태에서 중형을 선고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씨는 징역 8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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