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전동킥보드 단속하려다…경찰 '형사 처벌' 위기 처했다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3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2 01: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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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1 15:35:48 oid: 025, aid: 0003479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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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킥보드 없는 거리. 뉴스1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경찰관이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다.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은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탓에 아들이 다쳤다"며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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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07:17:01 oid: 001, aid: 0015717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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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책임 전가하는 불합리한 구조…근본적인 대책 필요" 홍대 '킥보드 없는 거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군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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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1 18:52:14 oid: 088, aid: 0000978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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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자료사진. 2023년 9월 4일 오후 경산시 남매지 주변 도로를 따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젊은이들이 탑승 인원 규정을 위반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있다.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을 단속하던 경찰관이 이를 타고 있던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경찰은 직무를 수행하던 중이었지만, 과잉 단속이라는 논란에 휘말리며 형사처벌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1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인천의 한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A 경사는 고등학생 B군과 일행 1명이 헬멧 없이 인도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를 주행하던 것을 발견하고 단속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킥보드를 멈춰 세우기 위해 팔을 잡는 등 제지했으나, B군이 넘어지면서 크게 다쳤다. 당시 B군은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었고, 사고 직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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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1 10:55:14 oid: 422, aid: 0000797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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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주차된 전동킥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탓에 아들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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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1 08:32:13 oid: 021, aid: 0002746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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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운전’ 대부분 10대 청소년… “경찰에 책임 전가하는 불합리한 구조” 게티이미지 뱅크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무법운전하던 청소년을 다치게 해 형사 처벌 위기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 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 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 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 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B 군의 부모는 “경찰관이 갑자기 튀어나와 과잉 단속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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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2 05:44:09 oid: 057, aid: 0001916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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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을 강수량은? 10월 11일 이미 평년 10월의 한 달 치 강수량 넘어서 9월 13일~10월 13일 수도권에 382.2㎜의 비 내려 전국 기상 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최다 강수량 기록 Q. 가을 폭우 원인은? 올해 10월 중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이 영향 미쳐 보통 9월 중순부터 북쪽에서 찬바람이 서서히 내려와 예년보다 큰 비구름대 형성·수도권 등에 많은 비 내려 Q. 가을 호우 전망은? 최근 초가을 누적 강수량 분석 결과 강수일수 증가 추세 1998년 이후 평균 강수량이 이전 평균 대비 42% 증가 '9월 10일~10월 10일' 가을 우기로 봐야 한다는 지적 나와 Q. 기후변화 원인은? 바닷물 온도 상승하며 북태평양고기압 세력 강화돼 북태평양 서부 열대 해역 30℃ 넘으며 대류활동 활발해져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 해마다 상승·북태평양고기압에 영향 Q. 집중호우 예보 시 행동요령은? 집 주변의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뚫어야 침수 예상되는 건물은 모래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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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1 10:59:11 oid: 016, aid: 00025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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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전동킥보드를 면허도 없이 인도에서 타고 다니던 고등학생을 경찰이 잡으려다 넘어뜨려 다치게 했다가 형사 처벌 및 손해배상 위기에 놓였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인천 모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최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인천시 부평구에서 불법적으로 전동킥보드를 타고 달리던 고등학생 B 군을 단속하려다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 군은 다른 일행 1명과 면허도 없이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 한 대에 두 명이 함께 타고 인도로 달리고 있었다.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전,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모두 불법이다. A 경사는 이를 보고 팔을 잡아 멈춰 세우려다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 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 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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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1 12:05:06 oid: 469, aid: 000089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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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멧 없이 1대에 2명 탑승 '인도 질주' 멈춰세우려 팔 붙잡아 킥보드 넘어져 사고 후 1명 뇌출혈… 열흘 입원치료 지난해 7월 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인도에 전동킥보드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1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인천 삼산경찰서 소속 A 경사를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인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군 등 10대 2명이 헬맷을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 1대를 함께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 진단을 받았다. B군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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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09:12:14 oid: 015, aid: 000520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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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반포 ‘킥보드 프리’ 효과 뚜렷 서울 마포구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레드로드에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을 알리는 표지판이 걸려 있다. 뉴스1 서울시가 홍대와 반포 일대에서 전국 최초로 운영한 ‘킥보드 없는 거리’ 시범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 결과 전동킥보드 통행량과 무단방치, 충돌 위험이 모두 줄었다는 응답이 70%를 넘었고, 시민 10명 중 9명 이상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충돌 위험·무단방치 감소…“보행환경 개선 체감”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1.3㎞)와 서초구 반포 학원가(2.3㎞)에서 ‘킥보드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하고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동킥보드 통행량이 줄었다는 응답이 76.2%, 무단 방치 수량이 감소했다는 응답이 80.4%에 달했다. 충돌 위험이 줄었다는 응답도 77.2%, 보행환경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69.2%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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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1 15:02:09 oid: 018, aid: 0006153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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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보드 단속 경찰관,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 송치 단속 행위와 부상 간 인과관계 성립…업무상 과실 인정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무면허 전동킥보드를 단속하던 경찰관이 고등학생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의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승차 정원을 초과해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다.(사진=뉴스1)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 경사는 지난 6월13일 오후 2시45분께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다. 검사 결과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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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1 15:13:08 oid: 022, aid: 0004079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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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단속행위와 부상 인과관계 인정 10대 피해자 부모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한 경찰관이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을 단속하던 중 이들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시내 거리에 주차된 공유 전동킥보드. 뉴시스 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서 형사기동대는 최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인천 한 경찰서 소속 A 경사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경사는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 45분쯤 인천시 부평구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고등학생 B군을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아 형사처벌을 받을 위기에 놓여있다. A경사는 B군이 다른 일행 1명과 안전모를 쓰지 않은 채 전동킥보드를 타고 인도로 달리는 것을 보고 멈춰 세우려다 팔을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로 전동킥보드 뒤에 타고 있던 B군은 경련과 발작 등 증상을 보여 응급실로 옮겨졌고 외상성 뇌출혈과 두개골 골절 등의 진단을 받았다. B군은 치료 과정에서 출혈이 완화돼 열흘간 입원한 뒤 퇴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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