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버스 무탑승 한 달간 사고 3건…市 “정식 운항 가능”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1개
수집 시간: 2025-11-02 01: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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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31 14:35:11 oid: 005, aid: 000181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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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마곡선착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한 달간의 한강버스 무탑승 시범 운항 기간에 3건의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기계적 결함이 아닌 선장의 숙련도가 사고 원인이었으며 정식 운항 재개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강버스는 다음 달 1일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무승객 시범 운항 기간에 발생한 주요 사고와 조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한강버스는 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다. 하지만 잔고장이 반복돼 지난달 29일 무탑승 시범 운항으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300회 넘는 무탑승 시범 운항을 했다. 무탑승 시범 운항 기간에 발생한 사고는 3건이다. 우선 한강버스 110호가 지난 8일 오전 11시40분쯤 마곡 도선장에서 접·이안 훈련 중 109호와 부딪혔다. 109호는 이미 접안된 상태였다. 이로 인해 110호 LED 무드등이 파손됐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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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1 17:15:08 oid: 648, aid: 00000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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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운항…무결항·정시성 목표 "신뢰 회복" 부표 부딪히는 등 점검 중 사고 3건 '지각공개' 與 "사고 은폐, 안전 우려…운항 연기해야" "한강버스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 달간의 정비 기간을 거쳐 11월1일 오전 9시부터 정식운항을 개시합니다." -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 서울시가 취항 이후 선박 고장, 운항 지연 등 이유로 중단했던 한강버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운항 중단 후 약 한 달 만이다. ▷관련기사 : [교통시대]말 많은 한강버스, 대중교통 vs 관광용?(10월6일)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이 31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한강버스 정식 운항 재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김미리내 기자 서울시는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훈련·안정화 작업 등을 거쳤다며 '무(無)결항, 정시성' 두 가지를 목표로 내세웠다. 대중교통수단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한 달간의 무승객 시범운항 기간에도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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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6:56:22 oid: 003, aid: 00135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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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선착장에 들어서고 있다.지난달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잦은 고장으로 열흘 만에 승객 탑승을 중단했다. 지난달 29일부터 한 달여간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보강하기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했다. 2025.11.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조성우 박대로 기자 = 수상 대중교통수단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시민 각각 41명, 26명이 탑승했다. 당초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이 9시로 당겨졌다.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여의도 선착장에서도 승객을 태우고 10시23분 다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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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1 23:23:11 oid: 005, aid: 000181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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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의 첫 수상 대중교통인 한강버스가 1일 정상 운항을 재개했다. 지난 9월 28일 운항을 중단하고 무승객 시범 운항을 한 지 34일 만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한강버스가 정상적으로 시민 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범 운항 전 오전 11시였던 첫 출항 시각은 오전 9시로 당겨졌다. 한강버스는 내년 3월까지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37분(막차 도착 기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주중·주말 1시간30분 간격으로 하루 16회 운항한다. 운항 재개한 한강버스. 서울시 제공 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각각 41명, 26명의 시민이 탑승했다. 일부 승객들은 선착장까지 타고 온 자전거를 한강버스에 싣고 탑승했다. 서울시는 선착장 카페 등도 만석에 가까울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잠실에서 오전 9시 출발한 102호는 옥수역에 9시37분 도착해 9시39분에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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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00:01:15 oid: 629, aid: 0000439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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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무승객 운항' 끝에 재출발…서울시 "안전 확보 자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1일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사진은 지난 9월 21일 서울 잠실선착장에서 출발한 한강버스 '남산타워호'에 탑승한 승객들이 갑판에 나와 손을 흔드는 모습. /서울시 서울시가 한강버스 운항을 1일 오전 9시부터 재개한다. 지난 9월 18일 첫 출항 이후 잦은 고장과 접안 문제로 열흘 만에 멈춰선 지 한 달 만이다. 서울시는 안전 점검과 선장 재훈련으로 '준비된 재개'를 내세웠지만, 시민 신뢰를 되찾기까지는 넘어야 할 과제가 적지 않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버스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를 비롯해 뚝섬, 잠실, 마곡 등 7개 선착장에서 정식 운항을 재개한다. 하루 총 16회 운항으로, 9월 시범운항 당시보다 운항 시작 시각을 2시간 앞당겼다. 이는 향후 시민 출근시간대(오전 7시)까지 확대하기 위한 단계적 조정의 일환이다.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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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1 22:08:14 oid: 015, aid: 0005205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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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한강버스에 탑승한 시민들이 갑판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서울시 제공 “와, 드디어 배 온다!” 1일 오전 10시 20분 서울 여의도 한강 선착장.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반짝이는 강물 위로 흰색 한강버스가 천천히 다가오자 대기 중이던 시민들 사이에서 감탄과 환호가 터졌다. 유모차를 미는 가족 단위 탑승객부터, 자전거를 타고 온 20~30대 연인들, 서울을 처음 방문했다는 외국인 관광객까지 한강버스가 다시 운항을 시작한 주말 한강 선착장은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돌아온 한강버스에 시민들 '환호' 운항을 멈췄던 한강버스가 34일 만에 다시 시민을 태웠다.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기계 고장과 접안 문제로 중단됐던 한강버스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을 거친 뒤 이날 오전 9시 잠실·마곡 선착장에서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첫 배부터 출발·도착 시간이 정시에 맞춰 운영되는 등 큰 차질 없이 운항이 이뤄졌다. 여의도 선착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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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1 15:00:00 oid: 277, aid: 000567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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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오전 9시 첫 차 운항 승조원별 선박 담당 시스템 도입 300회 이상 반복 운항, 숙련도 향상 시범운항 사고… "기계적 결함 아냐" 한강버스가 11월 1일 오전 9시 첫 차를 시작으로 운항을 재개한다. 서울시는 시민 안전과 운항 숙련도 개선을 위해 승조원별로 담당 선박을 지정하는 마이쉽(My ship) 제도를 실시하고 3개월 이상 훈련된 선장을 정식운항 때 투입하기로 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한 달간 데이터 축적, 성능 안정화 및 운항 인력의 업무 숙련도 향상을 위해 승객 미탑승 상태로 시범 운항을 실시했다. 이 기간 동안 300회 이상의 반복 운항을 실시하며 선착장 접·이안 및 교각 통과 등 실제 운항 여건과 동일한 훈련을 통해 선박의 안전성 및 서비스 품질을 보강했다. 서울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에 정박 중인 한강버스. 윤동주 기자 이 과정에서 3건의 사고가 났으나 개선안을 찾아 적용했다. 모두 기계적 결함이나 환경적 특성보다는 숙련도가 원인으로, 운항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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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2025-11-01 16:31:10 oid: 047, aid: 000249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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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구명조끼 등 안전 안내 다소 미흡...관계자 "안전 영상 시점 조정 중, 디스플레이 더 설치해야될 듯" ▲ 잇따른 사고로 운항을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한 달여 만에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에서 운항을 재개했다. ⓒ 전선정 지난 9월, 정식 운항 열흘 만에 잦은 고장 등으로 인해 중단했던 한강버스가 운항을 재개했지만 안전수칙 영상 재생과 구명조끼 위치 안내 등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199명이 정원인 버스 안에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는 두 개뿐이라 영상을 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좌석만 40개나 됐다. 1일 오전 9시, 잠실 선착장(기점)에서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에 올랐다. 이날 승무원을 비롯한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선신고', '갑판 관리'는 철저하게 했지만, 구명조끼를 포함한 기본 안전수칙 안내에는 다소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일부 승객들은 구명조끼 위치조차 모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강버스 관리자들은 승객들이 탑승하자 "승선신고를 해야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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