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무주 고속도로, 정부 예타 조사 선정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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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1 21:53:26 oid: 056, aid: 001205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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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전북 무주에서 성주.칠곡에 이르는 4차선 도로, 84킬로미터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6조 3천억 원입니다.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새만금 등 동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며 예타를 통과할 경우 2029년 착공해 2036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프레시안 2025-11-01 20:44:10 oid: 002, aid: 00024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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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잇는 핵심 구간,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개통과 맞물려 추진 탄력 전북과 경북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새만금~포항을 잇는 동서 3축 고속도로망 완성에 한층 가까워지게 됐다. 그동안 무주~성주~대구 구간은 동서축 가운데 유일하게 연결되지 않은 단절 구간으로, 영호남 간 물류와 교류 활성화를 가로막는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 하지만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사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동서 균형발전과 초광역 협력의 핵심 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상생의 상징 사업으로 평가된다. 특히 태권도원과 덕유산 등 무주권 관광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이달 말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 전체의 동서 교통망과 물류 네트워크가 완성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 무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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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11:27:52 oid: 421, aid: 0008578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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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포항 고속도로망과 연결 전북권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 '탄력'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이다.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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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12:46:30 oid: 003, aid: 00135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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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무주~성주~대구의 단절 구간을 연결해 동서 3축(새만금~포항)의 고속도로망 완결과 영호남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그동안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영호남 연결성 강화, 태권도원 중심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전북 광역권의 핵심 국가사업으로,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와 연계될 경우 전북권의 동서 교통축 완성과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사업은 2022년 2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무주~성주 구간(일반사업)과 성주~대구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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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1-01 06:15:09 oid: 092, aid: 0002396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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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道 신설·서평택~평택 고속道 확장사업 ‘예타대상 선정’ 국토교통부는 31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서대전~회덕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타를 통과하고 무주~대구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서평택~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타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는 경남 김해시 진례면~밀양시 상남면 구간(19.8km)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6천139억원이다. 김해~밀양 고속도로가 신설되면 네트워크 효율과 광역 접근성을 높여 경남 내륙 산업벨트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특히 부산신항·가덕도신공항 등 국가 핵심 인프라와 연계성이 강화돼 항만·공항 연계 물류수송의 신속성과 신뢰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 신설노선을 활용하면 김해(정밀·의료기기)·밀양(의료·바이오·재활) 간 산업구조가 고속도로 연결로 융합·집적돼 클러스터 시너지와 일자리 유발 효과가 기대되고 25·58·79호선 등 주변 국도 교통량 분담으로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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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안 2025-11-01 20:40:15 oid: 002, aid: 000241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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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회덕 구간 6차로 확장… 대전 교통망 개선·충청권 물류 효율 기대 ▲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 위치도. ⓒ대전시 대전의 숙원 사업인 ‘호남고속도로지선 확장사업’이 마침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며 본격 추진된다.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해당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고 대전시가 밝혔다. 총사업비 3522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서대전분기점~회덕분기점(총 18.6㎞)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내용이다. 사업 기간은 약 8년(2026~2033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업 시행은 한국도로공사가 맡는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호남 지역 이용자들에게 ‘상습 정체 구간’으로 꼽혀왔다. 특히 서대전분기점에서 회덕분기점 구간은 충청권과 호남권을 잇는 주요 물류 축으로 대전시와 지역 정치권은 수년간 확장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번 예타 통과는 대전시와 국회의원, 한국도로공사가 예산 반영과 타당성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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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1 05:57:48 oid: 003, aid: 001357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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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영·호남 연결축 완성 가속화 [성주=뉴시스] 동서3축 고속도로 사업 대상지. (사진=성주군 제공) 2025.11.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성주군은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호남 지역 숙원사업인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서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이다. 새만금~전주(L=55.1㎞) 구간은 이 달 개통 예정이다. 하지만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통 상태로 남아 지금까지 영호남 간 물류 이동과 산업 연계가 제약을 받아왔다. 성주~대구 구간(L=18.8㎞)은 2023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왔다. 무주~성주 구간은 지난해 7월부터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광역·자치단체는 두 구간을 하나의 연속 사업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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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14:08:43 oid: 277, aid: 000567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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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과 칠곡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지자체·중앙 부처와 지속 소통해 나갈 것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일 경북 성주군과 칠곡군을 잇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동서 3축의 핵심축으로, 전북과 대구·경북 등 영호남 북부를 연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를 강화하고, 국가 간선 도로망 동서 3축의 단절구간 해소를 위해 전북 무주군~경북 성주군과 칠곡군 구간 4차로 도로(84.1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김이환 기자 동서 3축 고속도로는 1992년 국가 간선 도로망 계획 수립 이래 경제성 부족 등의 이유로 구간별 사업이 답보된 상태였으며, 이에 경북도와 성주군 등은 경제성 향상과 지역 낙후도 제고 방향을 모색하면서 '무주~성주~대구' 구간으로 재기획하여 지난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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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2 10:48:33 oid: 421, aid: 0008579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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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간 고속도로 위치도.(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안동=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2일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 무주에서 성주~찰곡~대구에 이르는 이 고속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 86.1㎞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6조30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사업비 4100여억 원)로, '하빈IC(가칭)'가 신설된다.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 최소화 및 물류 효율성 강화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군산(새만금)~전주~무주~대구~포항'으로 이어지는 국가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대구경북신공항과 새만금 등 동서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팔공산·가야산·덕유산 국립공원과 동해안, 새만금, 신라·백제 문화유적지 등 주요 거점의 접근성 개선으로 영호남 교류 확대는 물론 관광·문화 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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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2 10:25:10 oid: 015, aid: 0005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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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6조 4000억원 (대구 구간 5.4km) 대구광역시는 ‘무주–대구 고속도로’가 31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예타 대상 선정으로 대구시는 국가균형성장 핵심 정책인 ‘5극3특’ 전략과 보조를 맞추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대구 고속도로’는 전북 무주-경북 성주-대구를 잇는 국가도로망 동서 3축(새만금-무주-대구-포항)의 핵심 구간으로, 총 연장 84.1km에 총사업비 6조 4000억 원이 투입된다. 이 중 대구 구간은 5.4km(추정 4100억 원)이며, 시는 ‘하빈IC(가칭)’ 신설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하빈IC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지와 직접 연결돼 물류 차량의 도심 진입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 완화와 물류 효율성 강화, 주변 상권 활성화 등 다각도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통해 대구시는 서부권 신도시 개발 및 산업단지 조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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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2 10:23:09 oid: 081, aid: 000358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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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안). 전북도 제공 영호남 초광역 상생협력의 핵심이 될 동서축 도로 건설이 본격화된다. 전북도는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전북과 경북, 대구는 전주에서 대구로 이어지는 국가간선도로망 동서 3축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영호남 간 교통망을 직결함으로써 지역 간 교류 활성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궁극적으로 새만금에서 포항에 이르는 도로망 구축이 목적이다. 대구∼포항 구간은 이미 건설돼 운영 중이다. 새만금∼전주 구간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재 무주~성주~대구를 연결하는 도로만 단절돼 있다. 낮은 교통수요 등으로 타당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현재 전주에서 대구까지 가려면 함양까지 내려간 뒤 광주-대구 고속도로를 타고 다시 올라가야 한다. 직통 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가량 단축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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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2 08:42:13 oid: 005, aid: 000181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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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재정 사업 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노선도.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영호남을 잇는 지역 숙원사업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동서3축(김제~포항)의 유일한 단절 노선을 완성할 수 있는 틀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국가도로망 동서3축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의 노선으로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 구간은 공용하고 있고 이번 달에는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서 왕복 4차로 86.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7조여원이 투입되는 대형 SOC사업이다. 도로는 전북 무주군(통영대전 간 고속도로)에서 시작해 경북 김천시, 성주군,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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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1-02 12:24:08 oid: 031, aid: 000097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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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영호남 연결 국가 간선축 완성, 지역균형발전의 신호탄” 영호남을 연결하는 핵심 교통망인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지역 균형발전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본격적인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군민 여러분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며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성주~대구 구간만 단독으로 예타를 추진했지만 경제성(B/C)이 낮게 나와 방향을 바꿨다”며 “무주~성주 구간을 함께 포함시켜 노선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다시 도전했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과 이병환 성주군수(왼쪽부터) [사진=이병환 페이스북 캡처] 이 군수는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등을 수차례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끈질기게 설명했다”며 “특히 정희용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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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1-02 15:41:09 oid: 088, aid: 0000978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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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3축 고속도로 구간 계획도. 성주군 제공 이병환(오른쪽 두번째) 성주군수가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무주 구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성주군 제공 경북 성주군의 숙원인 동서3축 고속도로(포항~새만금) 중 대구~성주~무주 구간 신설 사업이 '전구간 통합'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확정돼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대구~성주, 성주~무주 각각 예타를 진행할 때와 비교해 비용편익분석(B/C) 결과가 훨씬 높은 것으로 분석되기 때문이다. 성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대구~성주~무주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확정됐다. 이 사업은1 총연장 84.1km, 4차로로 건설되고 IC 7개소, JCT 3개소가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6조3천997억원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연계성 강화 ▷사업비 절감 ▷경제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예타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동서3축은 현재 새만금~전주, 무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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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1 14:37:34 oid: 277, aid: 000567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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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지역균형발전·영호남 연결축 완성 가속화 기대" 영호남 지역의 숙원사업인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31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1일 성주군에 따르면 동서3축(새만금~포항) 고속도로는 서부권과 동부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간선축으로, 2025년 11월 새만금~전주(L=55.1km) 구간이 개통되면, 무주~성주~대구 구간만이 미개통 상태로 남게 되어 현재까지 영호남 간 물류 이동과 산업 연계가 크게 제약을 받아왔다.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 위치도. 성주군 제공 성주~대구 구간(L=18.8km)은 2023년 1월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무주~성주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있지만, 별도의 사업으로 추진해 옴에 따라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도로공사와 관계 광역,자치단체는 두 구간을 하나의 연속사업으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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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2 09:58:01 oid: 001, aid: 001571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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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대구시와 경북도는 영호남을 잇는 지역의 숙원인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동서 3축(김제∼포항) 고속도로의 유일한 단절 노선을 완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국가도로망 동서 3축 고속도로는 전북 김제시에서 경북 포항시까지 동서를 횡단 연결하는 총연장 291.7㎞ 노선으로, 이 가운데 대구∼포항(2004년 개통), 전주∼무주(2007년 개통)에 이어 이달에 김제 새만금∼전주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된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는 동서 3축의 유일한 단절 구간으로 왕복 4차로 86.7㎞를 건설한다. 7조여원이 투입되는 대형 SOC 사업이다. [그래픽] 무주-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kmtoil@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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