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 울릉도 뇌출혈 응급환자 헬기로 야간 긴급이송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1-02 00: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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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1-01 12:49:06 oid: 087, aid: 000115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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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밤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가 헬기 편으로 포항으로 긴급이송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A(87)씨가 갑작스런 두통과 오른쪽 편마비로 뇌출혈이 의심돼 이날 오후 8시께 울릉의료원에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울릉의료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밤 10시 32분께 환자와 의료진을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에 탑승시켰다. 응급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밤 11시 30분께 포항경주공항에 대기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된 후 포항의 B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로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체계도 24시간 유지하고 있다”며 “응급환자의 건강상태와 해상기상이 점점 악화된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긴급이송하게 됐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2025-11-01 10:37:10 oid: 016, aid: 000255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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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위협한 긴박한 순간…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 확보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이송하기 위해 해경헬기가 울릉도에 착륙하고 있다.[독자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가 해경헬기로 긴급이송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성종)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해경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1일 해경에 따르면 울릉에 거주하는 A 씨(87·남)는 전날 오후 8시께 갑작스러운 두통과 우측 편마비 증세를 보여 울릉의료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뇌출혈이 의심돼 전문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의 긴급 이송이 필요했다. 응급환자를 태운 해경헬기가 포항경주공항에 도착해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환자를 인계하고 있다.[동해해경청 제공] 이에 동해해경청은 9시 12분경 이송 요청을 신청받고 포항 회전날개항공대 소속 헬기를 출동시켜 약 한 시간 뒤인 10시 32분경 울릉도에 도착해 환자와 의료진을 안전히 탑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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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10:45:31 oid: 001, aid: 001571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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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에 큰 이상 없어…"APEC 중에도 국민 지키기 위해 최선" 포항경주공항서 환자 인계하는 동해해경청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환자가 해경 헬기 편으로 경북 포항에 긴급 이송됐다. 1일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께 울릉도 주민 80대 A씨가 갑작스러운 두통과 우측 편마비 증상으로 뇌출혈이 의심돼 울릉의료원에서 응급처치받았다. 그러나 울릉의료원에서 치료가 어려워지자 오후 9시 12분께 육지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오후 10시 32분께 포항 회전익항공대 헬기에 A씨와 의료진을 탑승시켰다. A씨는 헬기에서 응급조치 받으며 육지로 이동, 오후 11시 30분께 포항경주공항에 대기 중인 119에 인계됐다. 이후 포항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A씨는 생명에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경주 APEC 정상회의로 비상 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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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1-01 11:17:12 oid: 654, aid: 000014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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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울릉도 주민 A씨(88)는 갑작스런 두통과 우측 편마비로 뇌출혈이 의심돼 10월 31일 오후 8시쯤 울릉의료원에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으며 울릉의료원에서 치료가 어려워 동해해경청으로 긴급 이송을 요청했다.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울릉도에서 발생한 뇌출혈 응급환자를 헬기를 이용해 포항으로 긴급이송 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포항회전익항공대 헬기를 이용해 울릉도에서 오후 10시32분쯤 환자와 의료진을 탑승시켰다. 응급환자는 기내에서 응급조치를 받으며 이동, 오후 11시30분쯤 포항경주공항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인계된 후 포항의 B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경주에서 APEC 정상회의로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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