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소환 조사 13시간 만에 종료

2025년 11월 02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9개
수집 시간: 2025-11-02 00: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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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1 22:45:15 oid: 052, aid: 0002267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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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소속이었던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감싸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오동운 공수처장이 채 상병 특검에서 조사를 받았습니다. 특검은 오늘(1일) 오전 9시 반부터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소환해 13시간 가까이 조사를 벌였습니다. 오 처장은 조사에 들어가기 전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취재진 질문에 정상적인 수사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오 처장은 공수처 소속이던 송 전 부장검사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 연루 사실을 몰랐다고 해, 국회가 위증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에 통지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공수처법은 수사처 검사의 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처장이 이를 대검찰청에 통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검은 오 처장이 송 전 부장검사 고발 사건 담당 검사로부터 무죄 취지 보고서를 보고받는 등 대검 통보를 미루는 과정에서 수사를 지연시킬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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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1 23:29:29 oid: 421, aid: 000857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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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운,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조사…"정상 수사" 혐의 부인 이종호, '구명 로비 의혹' 참고인…"임성근 만난 적도 없어"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5.11.1/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1일 송창진 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2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사건 은폐 의혹에 연루된 오동운 공수처장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오 처장을 직무 유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에 착수했다. 오 처장은 오후 8시부터 조서 열람에 착수해 오후 10시 20분쯤 퇴실했다. 이후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대기하던 차를 타고 귀가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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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1 23:21:33 oid: 001, aid: 0015718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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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진 국회 위증 고발건' 대검 미통보 의혹…직무유기 혐의 피의자 당사자 宋도 이종섭 도피의혹 참고인 출석…당시 공수처장 직무 대행 '구명로비' 이종호는 11시간 조사…"'임성근과 술자리' 진술은 허위" 해병특검 출석하는 오동운 공수처장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이 1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직무유기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25.11.1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 방해·지연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이 1일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13시간가량 조사했다. 특검팀 이날 오전 9시 30분 오 처장을 불러 조사한 뒤 오후 10시 20분께 집으로 돌려보냈다. 조사를 마친 오 처장은 '특검의 공수처 수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검 미통보에 대해 어떻게 소명했는지' 등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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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1 23:42:16 oid: 629, aid: 0000439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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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전 대표 11시간 만에 조사 끝내 오동운 공수처장이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샘빌딩에 마련된 순직 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박헌우 기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1일 출석 13시간 만에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오 처장은 이날 오후 10시25분께 조사를 끝내고 서울 서초구 채상병 사고 외압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 사무실을 나왔다. 오 처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준비된 차량에 올라탔다. 조사에서는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으나 추가 조사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오 처장은 오전 9시25분께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직무유기 혐의를 놓고 "정상적 수사 활동 과정 중의 일"이라고 반박했다. 오 처장은 지난해 8월 송창진 당시 공수처 부장검사가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고의로 1년 동안 대검찰청에 통보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공수처는 소속 검사의 범죄 혐의를 알게되면 대검찰청에 즉시 통보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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