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이배용 前 국교위원장 20일 소환 예정”… ‘금거북이 공여 의혹’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7 11: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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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16 15:25:08 oid: 366, aid: 000111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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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뉴스1 김건희 특검이 ‘금거북이 공여 의혹’과 관련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을 오는 20일 소환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특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 위원장을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말했다. 앞서 특검은 지난 13일 이 전 위원장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 전 위원장 측은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초기 김건희 여사 측에 금거북이 등을 건네며 인사를 청탁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검은 이 전 위원장이 2022년 3월 대선 직후 김 여사에게 당선축하용으로 5돈짜리 금거북이와 축하 카드를 건넨 것으로 의심한다. 이 전 위원장은 그해 9월 윤석열 정부가 처음 출범한 국가교육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임명됐다. 한편, 특검은 김 여사 조사 과정을 내부 카메라로 촬영하고 중계한 점과 관련해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다고 했다. 특검은 “김 여사 조사 과정은 피의자가 동의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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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7 09:56:48 oid: 001, aid: 001568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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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 사실관계 확인 환영사하는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이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2기 국가교육과정 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5.6.30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김빛나 기자 = 이른바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을 받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과 김건희 여사의 연결고리로 지목된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모씨가 17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출석했다. 정씨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인 정씨는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지난달 말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내 정씨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정씨는 대형 로펌 두 곳의 변호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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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7 10:15:12 oid: 629, aid: 000043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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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인 신분 조사 민중기 특별검사가 지난 7월2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서 열린 현판 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에 연루된 정진기 언론문화재단 이사장 정모 씨가 17일 특검팀에 출석했다. 김 여사 연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씨는 이날 오전 9시4분께 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모두와 친분이 있는 정 씨가 두 사람을 연결해 MBN의 영업정지 문제 해결에 도움을 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하지 않았는지 의심하고 있다. 정 씨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다. 특검은 지난달 29일 정 씨의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이에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부동산 특혜 의혹과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한 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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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17 10:17:10 oid: 119, aid: 0003013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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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이배용과 모두 친분…두 사람 연결에 관여 파악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 사무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데일리안 = 황인욱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연루된 '금거북이 공여 의혹'과 관련해 정모 정진기언론문화재단 이사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이날 오전 9시4분께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정 이사장은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의 배우자로,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과 모두 친분이 있어 두 사람의 연결고리로 지목된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달 말 서울 중구에 있는 매경미디어그룹 본사 내 정 이사장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정씨는 대형 로펌 두 곳의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날 정 이사장을 상대로 김 여사와 이 전 위원장을 연결하는 데 관여했는지, 두 사람이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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