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난 때문?…위층 일가족에 흉기 휘두르고 사망한 30대

2025년 10월 1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개
수집 시간: 2025-10-18 19:40:0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0-18 13:59:11 oid: 018, aid: 0006140982
기사 본문

평소 윗집 층간소음 불만 나타낸 30대 남성 일가족 기다렸다 승강기서 흉기 휘둘러 법원 경매로 집 넘어가…경찰 배경 수사 중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의정부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숨진 30대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이 ‘층간소음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1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14일 진행된 피의자인 30대 남성 A씨의 부검에서 ‘목 부위 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최근 경찰에 전달했다. 부검에서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A씨에게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경찰은 국과수에 약독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2주일 뒤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진술 등을 통해 A씨에게 정신 질환 치료 이력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며 “약독물 검사 결과 나오는 대로 범행 전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18 07:03:07 oid: 001, aid: 0015685351
기사 본문

(의정부=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에서 위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해 숨진 30대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이 층간소음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에 무게를 두고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다. 의정부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 (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13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경찰 관계자가 현장 조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10.13 andphotodo@yna.co.kr 1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14일 진행된 피의자인 30대 남성 A씨의 부검에서 '목 부위 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최근 경찰에 전달했다. 부검에선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A씨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과수에 약독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2주 뒤 나올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진술 등을 통해 A씨에게 정신 질환 치료...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0-18 17:50:45 oid: 215, aid: 0001227482
기사 본문

경기 의정부시 한 아파트에서 위층 가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30대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이 층간소음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 1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14일 진행된 피의자인 30대 남성 A씨의 부검에서 '목 부위 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최근 경찰에 전달했다. 부검 과정에서 타살이나 외부 침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약독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2주 뒤 나올 예정이다. 경찰은 현재까지 층간소음 갈등이 범행의 직접적 원인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과 인근 주민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층간소음에 불만을 표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아파트 관리사무소나 경찰에 접수된 관련 민원 기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또 A씨가 혼자 거주하며 직업이 없었고, 거주 중인 아...

전체 기사 읽기

MBN 2025-10-18 13:55:08 oid: 057, aid: 0001913831
기사 본문

부검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 발견되지 않아 진술에 따라 층간소음·생활고에 무게 두고 수사 중 의정부 아파트 칼부림 사건 / 사진=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에서 위층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해 숨진 30대 남성의 범행 동기에 대해 경찰이 층간소음 갈등과 경제적 어려움에 무게를 두고 다각도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오늘(18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지난 14일 진행된 피의자 30대 남성 A씨의 부검에서 '목 부위 자상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1차 구두 소견을 최근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부검에선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고, A씨의 음주나 약물 복용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약독물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결과는 약 2주 뒤 나올 예정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 진술 등을 통해 A씨에게 정신 질환 치료 이력은 없던 것으로 확인된다"라며 "약독물 검사 결과 나오는 대로 범행 전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체 기사 읽기